조회 : 17,440 | 2012-06-01

참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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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는 주로 인간관계와 관련 있는 덕목입니다.《내 마음의 열매 가꾸기》에서 인내를 두 가지로 나누어 살펴봅니다. 첫째 상황에 대한 인내와 둘째 사람에 대한 인내로 말입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_벧후 3:9

성경에서 인내는 사람을 향해 나타나 있습니다. 왜 하나님은 오래 참으실까요?

하나님은 오래 인내하시므로 우리에게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녀를 주시므로 그분의 인내를 배울 수 있게 하셨습니다.

| 인내는 상대방을 기다려주는 거예요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_엡 4:2

진짜 정의를 구현한다면 실패하지 않는 사랑의 열매가 거두어져야 합니다. 비록 상대방이 미숙해도 하나님의 실패하지 않는 사랑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고린도전서 13장 4절에 나오는 건 관계 속에서 인내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부당한 일을 당해도 보복하지 않는 태도가 오래 참는 모습이 아닐까요?

할 수만 있다면 남에게 상처 주는 일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화가 날 수 있는 상황인 데 참아내는 것 또한 인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내는 내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어 가능합니다.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_살전 5:14

대인관계에서 상대방의 공의를 참아주지 못하는 것은 가짜입니다. 연약한 상대방을 향한 오래참음으로 인내가 이루어질 때, 사랑의 열매가 교회와 이 나라를 통해 맺어지길 원합니다.

| 나 자신을 기다려주세요

《구원》이라는 책 표지에 과정적이고 지향적인 존재로서의 그리스도인이라는 부제가 나와 있습니다.

산상수훈을 읽을 때는 현재적인 관점에서 봐서는 안 됩니다. 과정적인 관점에서 지향적인 목표를 향해 읽어야 합니다. 지금 그렇지 못한 나 자신을 향한 기다림이 꼭 필요합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_빌 1:6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는 부분이 헬라어로는 포이에마입니다. 영어로 포임이 파생된 것입니다. 우리는 시같이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자신의 능력이 따라가지 못해 화가 나기도 합니다. 조급함을 내려놓고 내 영혼이 더디 오는 것을 기다려주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참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습니까? 나도 미숙한 그 누군가를 향해 인내하십시오.무엇보다 나 자신을 기다려주며 인내하십시오.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_사 30:18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일어나라이찬수 | 규장


보호하심이찬수 | 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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