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7,579 | 2012-07-26

당신은 힘들 때 누구를 가장 신뢰하는가?

세상 모든 악에서 자신을 보호하기란 전혀 불가능하다. 나는 이런 생각을 할 때마다 양(羊)이 떠오른다. 양에게 진정한 보호막은 목자뿐이다. 양에겐 타고난 보호막이 없다.

양은 날카로운 이빨도 없고, 적을 쫓아버릴 고약한 냄새도 없으며, 우렁찬 포효도 없고, 위험에서 벗어날 만큼 빠른 발도 없다. 이런 이유로, 성경은 우리를 하나님의 양이라고 부른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너희가 나를 너희의 보호 근원으로 보길 원하노라. 나는 너희의 목자니라.”

하나님은 의사, 경찰, 소방관, 폭풍 대피소, 은행 계좌 등을 활용해 우리의 필요를 구석구석 채우실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 마음이 우리의 목자이며 보호자이신 하나님께 먼저 달려가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자신이 직접 선택하신 방법으로 우리를 보호하신다.

우리는 소리 내어 고백해야 한다. 성경이 그렇게 하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나는 어떠한 도전에 직면하면 이렇게 말하라고 배웠다.

“주님, 이 특별한 상황에서(어떤 상황인지 소리 내어 말하라) 당신을 신뢰합니다.”

내가 이처럼 신뢰를 소리 내어 선포할 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환난을 당할 때, 당신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에 주목하라. 당신의 입술에서 죽음을 부르는 말이 나오는가? 그것은 최악이다. 하나님은 저주하는 입술에 역사하지 않으신다. 시편 91편은 오히려 그 반대로 생명을 말하라고 명한다.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시편 91:2

시편 91편 2절은 “나는 … 말하기를”이라고 말한다. 당신의 성경에 있는 “말하기를”에 동그라미를 치고 그것에 주목하라.

우리는 자신의 신뢰(trust)를 말로 표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하나님께 말할 때 능력이 나타난다!

성경은 우리에게 단지 말씀을 생각하라고 명하지 않는다. 말씀을 말하라고 명한다.

예를 들면, 요엘서 3장 10절은 약한 자에게 “나는 강하다”라고 말하라고 명한다. 거듭 확인되듯이 다윗, 여호수아, 다니엘과 세 친구 같은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위험한 상황에서 자기 믿음을 소리 내어 고백했다. 당신이 이렇게 말할 때, 당신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주목하라.

“주님, 주님은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제가 전적으로 주님을 의뢰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소리 내어 말할수록 하나님의 보호에 대한 확신도 커진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라는 데 지적(知的)으로 수없이 동의한다. 그러나 이것으로는 부족하다. 이것을 소리 내어 말할 때 능력이 나타난다. 우리가 이렇게 말하고 진심으로 그것을 믿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피난처에 숨는다.

하나님이 우리 주님이요 보호자라고 소리 내어 고백할 때, 그분의 은밀한 곳으로 향하는 문이 우리 앞에 열린다.

보호기도페기 조이스 루스 | 규장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 로마서 10장 9,10절

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지어다 낫을 쳐서 창을 만들지어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지어다
- 요엘 3장10절

주님, 거룩하고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세상 어떤 외침보다 강력한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마음도 주님을 향해 바라보겠습니다. 가장 안전한 피난처시요, 요새요, 나의 하나님! 제가 주님을 의뢰합니다. 이끌어 주옵소서.
은혜를 받았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