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599 | 2014-03-05

샬롬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인사할 때 ‘평화’라는 뜻의 단어 ‘샬롬’이라고 말하고, 아랍 사람들 또한 같은 뜻인 ‘쌀람’이라고 인사 한다. 아랍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렇게 같은 단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도 이들 사이는 전쟁의 상태로 남아 있다.

기독교인들은 진정한 평화는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오며, ‘그리스도가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엡2:14)가 진리라고 말한다. 하지만 정말 그렇다면, 왜 교회에는 여전히 많은 내분과 분열이 있고, 기독교인들은 서로 악한 험담을 하는 것일까? 17세기 유럽에서37년 전쟁 동안 기독교인들은 상대가 다른 찬양집으로 노래한다는 이유 때문에 예수의 이름으로 서로를 죽였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이루시기 때문에 우리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고 가정할 때, ‘그리스도는 우리의 화평이시다’라고 말하는 것은 쉽다. 하지만 평화를 이루는 것은 힘든 일이다. 우리는 딤후2:22과 히12:14에서 언급되어 있는 것처럼 화평을 ‘추구해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평화는 단순히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평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것은 올림픽 게임과 비교할 수 있다: 총소리와 함께 출발선에서 달려 나갈 때는, 우리가 전세계를 따라 잡고, 특히 싫어하는 상대 (우리의 경쟁 상대)를 이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때로는 피곤해져 속도를 늦출 수밖에 없다. 믿음의 ‘경주도 마찬가지로 (히12:1) 힘든 일이다.

예수께서는 말씀하신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5:9).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실 것이라”는 수동적인 의미가 아니다. 우리가 먼저 솔선수범 할 때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구약에서 약속하는 정의하기 어려운 세계 평화는 어디에 있으며, 왜 성경의 신앙을 가지고 있는 유대인들은 평화를 성취할 수 없는 것일까? 성경적인 유대 국가는 이 땅을 지배하기 위해서 적들과 전쟁을 벌여왔다. 하지만 1948년 국가 건설 이후 발생한 모든 이스라엘의 전쟁은 나라를 지키기 위한 방어 전쟁이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성경적이면서도 유대인의 평화의 개념이 담긴 이스라엘의 인사 ‘샬롬’은 단지 전쟁의 부재만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안녕의 의미이며, 모든 국민과 국가들을 위한 것이다. 샬롬은 히브리어 철자인 쉰-라메드-멤의 어근으로 이루어진 단어로 다음 단어들의 뿌리를 이룬다:

헤-슐렘 = 평화를 이루다
후-슐람 = 지불되다
후자는 ‘이루어 지다’ 또는 ‘마쳐지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라고 외치셨을 때, 그것은 ‘지불되었다’라는 의미로, 우리가 이제 사람들과 평화롭게 살아 갈 수 있음을 말씀하신 것이다.

‘샤알루 샬롬 예루샬림!” -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시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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