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9,742 | 2012-08-22

시편설교41_주여, 저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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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 은혜를 구하라

여러분들 중에도 오늘 “주여, 제게 은혜를 베풀어주십시오.” 하며 눈물로 기도하게 되는 이들이 많을 것입니다.

누구나 부족한 것, 힘든 것, 잘못한 것, 병든 것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나갈 때마다 이런 우리를 품어주시고 받아주시기를 사랑해주시고 치료해주시고 일으켜주시기를 갈망하게 됩니다.

우리는 다윗의 기도를 통하여 매우 중요한 교훈 하나를 얻게 됩니다. 사람에게 은혜를 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려운 형편에 처하면 쉽게 눈에 보이는 사람을 의지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은혜를 얻으려 할 때마다 반드시 실망하고 좌절하고 분노하게 됩니다.

5-9절에 보면 다윗이 병들자 원수들은 다 기뻐하였습니다. 이르기를 악한 병이 그에게 들었으니 이제 그가 눕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하오며 (시 41:8)

그들은 다 겉으로는 부하요 친구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사람들이 은혜롭지 못하다고 해서 그가 특별히 나쁜 사람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다 그렇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다윗은 사람에게 은혜를 구하지 않고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였습니다. 본문에서 11번이나 주님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에게만 은혜가 있습니다.

다윗이 병들었을 때, 두려움이 하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죄 때문에 이런 벌을 받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죄를 고백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였습니다.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나를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시 41:4)

다윗이 이렇게 기도하여 즉각 병이 고침을 받았는지 모르지만 즉각 은혜를 받은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13절을 보면 다윗이 은혜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아멘 아멘 (시 41:3)

몸은 병들고 사랑하는 사람 믿었던 사람들에게서도 배신을 당했지만 그는 찬양합니다. 다윗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했다는 말입니다.

다윗이 정말 얻고 싶었던 은혜는 하나님께서 여전히 자신을 사랑하시며 여전히 함께 하심을 깨닫는 것이었습니다.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시 41:11) 주께서 나를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 (시 41:12) 이것이 다윗이 원하는 은혜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응답받은 것입니다.

다윗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몸이 건강해지거나 원수를 이기거나 왕국이 확장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충분하였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믿되, 결코 지식으로 믿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실제로 함께 해 주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목동일 때, 들판에서 양들과 함께 있을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그는 악기를 연주하며 찬양을 불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정말 친밀히 알았고 사랑하였습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싸운 것도 단순히 장래성이 있는 용감한 소년이 아니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정말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을 모욕하는 골리앗을 참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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