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2,499 | 2012-10-08

“주님, 어떻게 하면 주님을 찐하게 만날 수 있지요?”

개인기도의 자리는 주님과 대면하는 자리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에 순종하려는 의지가 드려지는 자리이기도 하죠. 그렇게 하려면 우선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숨겨진 옛 자아는 주님의 말씀의 빛 아래 설 때에야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해 알면 알수록 주님을 의지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되며 주님을 더욱 의지하는 사람이 되어갑니다.

‘하나님,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지요?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해서 모든 일들이 형통하게 되는 것이지요?’

얼마나 간절하게 바랐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무것이 없는 제게는 상식의 테두리 안에서 해석할 수밖에 없는 말씀과 상황들이 혼돈과 문제 덩어리일 뿐이었습니다.

기도의 골방은 자신과의 싸움이 치열하게 일어나는 영적전쟁의 장입니다. 그곳에서 주님이 제게 왕이 되시면 저는 주님이 주시는 승리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홀로 싸우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이 이미 이기신 전쟁에서 제가 얼마나 주님을 믿고 신뢰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라진다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렇기에 믿음은 점점 자라나야 하고, 그 믿음이 자랄 수 있는 곳은 주님과 독대하는 장소와 시간입니다. 거기서 지금까지의 의문을 파하시는 주님을 만나고 묻고 해결하는 일이 이루어진다면, 무엇이 우리를 의심으로 끌고 갈 수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이 일만큼은 양보하지 않기로 결단합니다. 주님과 독대하는 시간은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것들을 선물해주기 때문이죠.

하나님께서는 당신과의 일대일 관계를 무척이나 좋아하십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이 관계를 맺기 위해 사용하는 은혜의 수단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나아가 진정한 나눔을 갖기 위해서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정결한 마음으로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진정한 복은 건강이나 물질, 기업이나 자녀의 성공 이전에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상태의 복’으로는 우리의 인격이나 성품, 영성 등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만 있다면 그 외의 ‘소유의 복’도 더불어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졸라서 얻어낼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꼭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진실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통하는 것입니다.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_겔 36:25,26

이 말씀대로 주님은 제가 성령의 능력으로 정결해지도록 제게 그리스도를 증거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도의 자리에서 제 굳은 옛 사람의 습성을 보게 하시고, 그 어두움에서 빛으로 인도하셨으며, 지난날 하나님보다 더 소중하게 여겼던 것들에서 떠날 수 있게 하셨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용서를 경험하게 하셨죠. 그 사랑 안에서 저는 이전과는 다른 사람으로,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으로 성화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 모든 것이 오직 주님의 은혜라는 것을 압니다.

“주님, 저는 주님과 단둘이 만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

주님, 다시 기도해볼게요김현미 | 규장

† 말씀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 마태복음 6장 6절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 히브리서 11장 6절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 시편 145장 18절

† 기도
정직한 모습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 십자가의 빛 아래 참된 자아의 모습을 보기 원합니다. 정결치 못한 마음을 구주의 보혈로 정결켜 하여 주시고, 어둠 가운데 보지 못했던 주님을 경험케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진정한 복임을 깨닫습니다.

† 적용과 결단
평상시 삶에서 당신의 가장 행복한 시간은 언제입니까? 기도할 때 행복하십니까?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으로 성화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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