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520 | 2014-03-05

새롭게 고안된 민족 (An Invented People)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 협상은 이 작은 땅의 주인임을 주장하는 두 민족이 존재 했었다는 전제에 기초한다. 하지만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어떨까? 한 민족은이 땅에서 민족적 정체성을 가지고 존재했던 반면, 다른 한 민족은 이 땅에서 일정기간 살기는 했지만, 민족 정체성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다면 어떨까?

이는 미국 정치인 뉴트 깅리치가 텔레비전 토론에서 밝힌 것과 정확히 같은 입장이다. “팔레스타인이 국가로 존재한 적이 없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라고 깅리치가유대인 채널에 말했다. “팔레스타인 민족은 새로 고안된 민족으로 사실, 역사적으로 아랍 공동체의 일부였던 아랍인들입니다. “

그것은 전환점적인 순간이었다. 미국의 대통령 후보자가 그렇게 혁명적인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동료 공화당 대통령 후보자들과 가진 다음 공화당 토론에서 깅리치는 그의 직접적인 표현에 대해서는 비난을 받았지만, 그의 발언의 정직성에 대해서는 지적 받지 않았다.

깅리치의 발언은 ‘정치적’ 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이었지만, 역사적으로는 정확한 것이다. 수 많은 고고학적, 역사적 증거들은 이스라엘 민족이 이 땅에서 풍부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었음을 증명해 주고 있다. 반대로 독립적인 팔레스타인 아랍 정체성이 주위 국가들에 살고 있는 아랍인들과 다른 별개의 것임을 입증해 주는 고고학적 역사적 증거는 전혀 없다. 이스라엘 국가는 그 땅을 영국으로부터 승계 받았고, 영국은 그 전 400년(1517-1917)간 이 땅을 지배한 오스만 터키로부터 이 땅을 정복했다.

이 지역의 다른 많은 아랍 국가들도 마찬가지 경우였다. 예를 들어, 요르단 사람, 사우디 아라비아 사람, 이라크 국민은 제 1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었다.하지만, 망명 중에도 이스라엘은 존재했었다.이 같은 사실은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한 진실이다. 깅리치의 발언은 그들을 방어적으로 만들었다. 아랍-모슬렘들이 역사적 기록에 대해 발뺌하는것은 쉬운 일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종교, 정치 지도자들과 서양 이교도들 중 누가 더 잘 믿을까? 팔레스타인 지지자들은 이스라엘을 제거하기 위해 그 이교도들로부터외교적, 재정적 지원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그들은 서방도 그들의 수정론(revisionism)을 받아들이기를 바라고 있다.

“우리 역사는 우리의 존재에 대해 반박하는 사람들이 기억하는 훨씬 이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라고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대표 마엔 라쉬드 아레이캇이 싱턴 포스트> 논평에 실었다. “우리는 가나안인들, 이집트인들, 필리스틴인들, 이스라엘인들, 페르시아인들, 그리스인들, 로마인들, 십자군과 몽골, 오스만,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국의 통치를 받았습니다.”

이 새로운 설명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아랍인들이 (아레이캇은 그들이 진짜 아랍이라고 확신했다) 필리스틴인들이나 가나안 사람, 그 지역의 다른 고대 민족과 공존하거나 심지어 그 이전에 존재했었다는 것이다. 아랍인들이 자신들을 당시 가나안 사람들이었던 아브라함과 그의 아들 이스마엘의 자손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고려해 볼 때무척 인상적인 교묘한 주장이다. 역사적 증거들은 7세기에 모슬렘이 정복하기 전에는 아랍 민족이 대체로 아라비안 반도에 한정적으로 존재했음을 보여준다.

이스라엘이 1967년에 유대와 사마리아(소위 서안지역)를 정복하기 이전까지는 팔레스타인 국가를 건국할 의도가 아랍세계에 전혀 없었다. 이 지역의 아랍인들이 이웃 아랍인들과 별개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국제사회도 당시에는 팔레스타인 국가건설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았다. 이 땅의 성경적 주인인 유대인들이 이 땅을 차지하고 나서야 모든 상황이 바뀐 것이다.

코란 조차도 깅리치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모슬렘의 성서 코란은 ‘이스라엘의 자손’ 이라는 말을 40번이나 언급하고 어떤 구절은 성지가 유대인들에게 상속되었다고확증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팔레스타인 사람’에 대해서는 한번도 언급하지 않으며, 사실, 이스라엘 정복 이전에 성지에 살았던 사람들을 ‘폭군들’이라며 경멸적으로 일컫는다.

이스라엘이 이 땅에 사는 수백만의 아랍인들을 꺼리거나 학대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대부분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지역의 아랍인들과 공존하며 살아가기를 원한다.하지만 평화로운 공존은 진실의 기초 위에서 가능한 것이다. 역사를 다시 쓰는 팔레스타인 당국과 그 지지자들은 분쟁을 영속시키고 있는 것이다.

Picture; 역사를 다시 쓰기 - 태곳적부터 ‘팔레스타인’이라고 알려진 아랍민족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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