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2,496 | 2012-10-25

하루에 ‘예수님’을 얼마나 생각하십니까?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모든 대화는 말하기와 듣기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말하는 기도만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또는 하나님의 언어에 미숙해서 그분이 말씀하셔도 무슨 말인지를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음성을 주시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내주하시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말씀을 근간으로 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가장 명확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다만 자신의 소리나 미혹의 소리가 그보다 클 뿐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수단이라고도 합니다. 관계라는 것이 원래 사귐이 있는 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님과의 사귐은 세상의 친구를 사귀는 것과는 다릅니다.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을 가장 기뻐하시는지, 앞으로 주님과 동행하려면 어떻게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지를 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_히 3:1

예수를 깊이 생각한다는 것은 내가 무엇을 하든지 ‘주님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깊이까지 가보려는 의지와 결단과 행동이 따르는 일입니다.

막상 기도하려고 마음을 먹어도 우리의 시간이 이미 세상의 것들로 꽉 차 있어서 기도로 주님을 만나는 일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주님과 함께할 시간, 그분과의 공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곳에서 주님을 만나고, 그분이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기도의 시간을 허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거룩한 낭비를 경험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다져진 주님과의 친밀함은 세상의 일들이 우리를 염려와 근심 가운데로 데려갈 수 없게 하고, 진정한 안식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주님은 우리에게 의심을 받는 분으로 계시지만, 기도 시간의 거룩한 허비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자들에게는 신실한 분으로 나타나십니다.

주님, 다시 기도해볼게요김현미 | 규장

† 말씀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은 다 보호하시고 악인들은 다 멸하시리로다
- 시편 145편 18~20절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 잠언 8장 17절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 에베소서 6장 18절

† 기도
주님, 늘 주님과의 대화하며 문제에 마음 뺏기지 않겠습니다. 제 마음을 주님의 평강으로 주장하여 주옵시고, 샬롬의 은혜를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 적용과 결단
지금 당신과 주님과의 친밀감은 어느 정도인가요? 주님과 친밀해지기 위해서 어떤 훈련이 필요한가요?
은혜를 받았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