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2,072 | 2012-11-07

주님 만난 후, 날마다 주님 인터뷰해요!



“주님 만난 후, 날마다 주님 인터뷰해요!”
방송인 이지희의 ‘천국 TV 하나님 통신’

방송계의 직업 가운데 ‘리포터’(reporter)라고 있다. 직역하면 말 그대로 ‘기자’(記者)이지만 우리가 아는 그런 기자는 아니다. 그래도 시청자들은 신기하게도 방송에서 ‘아무개 리포터’ 그러면 9시 뉴스에 등장하는 기자와 다른 직종이란 걸 참 잘 구별해낸다.

차원이 다른 것이 아니라 그저 역할이 다른 직업으로서 말이다. 예를 들면 저녁 방송 시간, 생활정보 프로그램 같은 데서 코너 하나를 담당해 현장취재를 하는 일이 ‘리포터’들의 주된 몫이다.

특별한 행사나 화제의 인물을 소개하거나, 연예인 인터뷰 같은 일이 그 몫에 속한다. 이처럼 뉴스 기자와 구분되는 ‘리포터’라는 직군(職群)은 텔레비전 방송에서 잡지 스타일의 정보와 예능이 강화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더욱 도드라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대목에서 우리는 ‘스타 리포터’ 한 명을 떠올리게 된다. 이지희.

MBC의 토종 연예정보 프로그램인 ‘섹션TV 연예통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바로 그 얼굴이다! 그녀가 일할 당시 만나지 않은 연예인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고 하는데, 이지희를 만나지 않았다면 아마도 인기 연예인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 이지희가 요즘 한 달에 한번 정도 모인다는 연예인 연합예배를 섬기고 있다. 그녀가 해온 일은 의자 배열에서 간식 준비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예수님 모시는 마르다’가 되는 것이다.

“예배에 갈까 말까?” 망설이는 선후배 연예인을 토닥거리고, 때로는 전도도 하는 것이다. 10여 년 전 인터뷰로 만났던 연예계 동료들을, 이제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서 다시 만나고 있기도 하다.

카메라와 시청자가 아닌 하나님 앞에 같이 선다는 차이가 있을 뿐, 연합예배를 주관하는 이성미 집사의 동역자이자 ‘섬김이’임을 자랑스레 자처하기도 한다.

결혼해서는 똑 부러지는 육아와 살림 솜씨로, 요리에서 도자기 공예까지 재능도 다양한 팔방미인 방송인으로, 그리고 연예계 마당발로 알려진 이지희! 그녀가 하나님을 만나기 전과 후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글 이한민 사진 주명규

하나님을 만난 지는 얼마나 되었는지요?
저는 남편을 만나 하나님 만나기를 시작했고요, 결혼한 지도 하나님 만난 지도 14년째로 똑같아요. 남편이 친구 오빠였는데, 방송생활 초기에 우연히 저녁식사를 같이 하다가 마음이 맞아 교제를 시작했고요, 알고 보니 교회를 다니더라고요.

안 그래도 라디오 진행하다 친해진 애라 언니(탤런트 신애라)가 성경공부 같이 하자고 할 때마다 “나는 나중에 남편 신앙 따라 갈 거야” 하며 미루던 참이라, 결혼 이야기가 나오다 보니까 ‘아 이젠 정말 교회 나가야 하나보다’ 해서 따라 나간 게 신앙생활의 시작이었어요.

원래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항상 교회 다니는 아이들이었거든요. 전도집회 철만 되면 그런 친구들에게 저는 (전도대상) 영순위였죠.

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가 천주교인이시고 집안이 대체로 조용한 편이라 소리 질러 기도하고 손 들고 찬양하는 교회 분위기가 내 취향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어떤 일로 교회에 거부반응도 생겼고요. 기독교에 대해 너무 몰랐던 거죠.

거부반응을 느꼈다니,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대학 다닐 때인데, 한 달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전도편지를 보내준 친구가 있었어요. 그것도 우편으로, 그런데 만나면 정작 아무 말 안 하고.

그 정성에 감동해 초청주일에 나가줬는데, 테이블에 남녀 여러 명이 앉아 있더라고요. 그런데 통성명도 하기 전에 어떤 남자가 제게 “죄인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러는 거예요.

나름 착하게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모르는 사람에게 죄인 취급 받는 것 같으니까 “아닌데요” 그랬어요. 속으로 ‘왜 이러지, 이분들이? 역시 교회는 나하고 안 맞아’ 그랬는데, 남편 만나고 남편보다 더 큰 사랑을 만나게 된 거죠.

‘더 큰 사랑’ 하나님을 만나니 죄인이라는 생각이 들던가요?
‘언제 어떻게’를 설명하라면 딱히 꼬집어 기억나지는 않지만, 교회를 다니고 성경을 공부하면서 하나님이 자연스럽게 제 인생에 선물처럼, 너무 평안하게 쑥 들어오신 것 같아요. 하나님 믿기 전에는 거짓말을 하든 물건을 훔치든, 혹은 살인 같은 특별한 죄를 지어야만 죄인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어느 해 크리스마스 무렵이었던 것 같은데, 내가 죄인이고, 아무런 값없이 내 죄를 위해 아들을 내주시고 그것으로 모든 죄를 깨끗하게 씻어주셨다는 게 그냥 믿어졌어요.

이전에도 들어본 성경 말씀이지만 그날따라 180도 다르게 해석되었고 제 인생에 그 말씀이 그냥 들어오는데, 그 과정과 이유를 말로 설명하래도 할 수가 없는 거예요. 누가 알려줘서 알게 되는 것도 아니고, 이런 게 사람의 힘으로 아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부르시는 때가 있구나 생각하게 됐어요.

그렇게 믿음이 들어간 후, 살아계신 성령님을 체험한 기억은?
큰아들 원준이를 낳던 전후였는데요, 출석하는 온누리교회가 40일 새벽기도를 시작하던 때였어요. 당시 아프시던 고 하용조 목사님이 40일 새벽기도를 하러 나오신다는데, 나처럼 팔팔한 사람이 안 따라간다는 게 무척 죄송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려서부터 교회 울타리에서 잘 자라온 남편이랑 같이 새벽기도를 하고 싶었는데, 묘하게도 결혼과 동시에 남편은 직장생활로 교회와 조금 멀어진 반면, 저는 교회로 쑥 들어온 거죠.

일단 첫 해에는 저 혼자 40일 새벽기도를 다녔어요.
이듬해엔 꼭 같이 가면 좋겠다고 조르고 구슬리고 했더니 어느 순간 결심을 하더라고요. 남편과 함께 기도하던 그 40일 기간 중에 성령 체험을 했던 것 같아요.

그림엽서 같은 환상도 기도 중에 보여주셔서 그게 뭘까 어떤 분께 상담을 요청했더니, 혼자 해석하려 들지 말고 성경 안에서 말씀을 찾아보라고 권면해주셨어요. 그래서 예전에는 그저 죽 읽기만 하던 성경을 단어 하나하나의 뜻까지 찾아가며 파헤치듯 읽기 시작했어요.

가장 강하게 말씀 보고 기도 많이 한 게 그때였던 것 같고, 물론 이후로 생활 가운데 나태해질 때가 있었지만, 저로선 성령님과 동행하는 계기였던 것 같아요.

방송인이 된 계기가 독특하더군요.
둘째언니가 중학교 때 방송반 활동하는 모습이 좋아 보여 저도 중학생 때 방송반에 들어갔고, 그때부터 제 꿈은 DJ였어요. 라디오 듣고 가요 듣는 거 너무 좋아했고, 이문세 오빠의 ‘별이 빛나는 밤에’ 애청자였죠. 별밤캠프도 쫓아다닐 정도로.

그때 보니 DJ가 되려면 연예인이나 가수나 아나운서가 되어야겠더라고요. 가수는 못할 것 같아 장래희망은 언제나 아나운서였어요. 대학 4학년 때 시험을 봤는데 서류전형에서부터 떨어지는 거예요. 내 길이 아닌가 싶어 충격이 컸지요.

그래도 음악은 좋아했으니까 음악과 관련된 일이 없을까 생각하던 중에, 우연히 신문 한 구석에서 음반기획 회사의 구인광고를 봤어요.

졸업하기도 전에 입사해서 음반 홍보 자료부터 뮤지션 코디에 화장과 방송 인터뷰까지 챙기는 매니저 역할을 한 1년 반 정도 하게 됐어요. 그때 맡았던 음반이 ‘낯선 사람들 2집’과 ‘토이(유희열) 1집’이었죠.

나중에 미스DJ로 뽑히고 유희열 오빠 라디오 프로그램에 고정 게스트가 되니까 너무 우습고 재미있더라고요. 매니저 시절 오빠 얼굴에 화장품으로 점 가려주곤 했는데 말예요. 어쨌든 방송국 주변에서 스튜디오를 들여다보니 방송이 더욱 하고 싶어졌어요.

부럽고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늦기 전에 도전해보자 해서 삼성 사내 아나운서가 되었다가 케이블TV 기상캐스터도 하다가, 마지막 오디션이라고 생각하고 26살이던 1997년 MBC 미스 DJ 선발대회에 지원했던 거예요. 그때 제 나이가 제한선상에 있었는데 대상을 받은 거예요.

그 과정에 고생도 많았지만 직접 기사 쓰기도 배운 덕분에 나중에 리포터나 홈쇼핑이나 기독방송(현재 CGN-TV의 선교사 대담 프로그램인 ‘독수리오형제’ 진행) 같은 일을 할 때에 제 색깔을 낼 수 있는 훈련이 되었던 것 같아요.

DJ로 뽑혔지만 막상 대중에겐 리포터로 더 알려져 왔는데요.
라디오 DJ를 뽑은 건 그때가 최초이자 마지막이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게 됐다는 부푼 꿈이 가득했는데, 불과 한달만에 IMF가 오더라고요. 애매해진 거예요.

예산을 생각하면 아나운서를 DJ로 활용하고, 청취율을 생각하면 아무리 어려운 때라도 유명 연예인을 뽑는 게 당연했어요. 그래서 졸지에 프리랜서가 된 건데, 한참 동안 방치되다시피 했어요.

삶에는 지하실도 있다는 걸 느끼며 담금질을 당하는 기간이었어요. 숱하게 오디션을 보다 주병진 선배랑 SBS에서 ‘데이트라인’ MC를 했고요, 프로그램 없어질 즈음에 결혼을 했는데 ‘섹션’에서 전화가 온 거예요. 리포터를 해달라고.

MC 하던 사람에게 리포터를 하라니까 처음엔 자존심이 상했어요. 당시로선 리포터에 대한 인식도 요즘 같지 않았고요. 그래도 공중파니까 다음 개편할 때 다른 기회가 올 걸 기대하고 들어갔는데, 그걸 만 7년 이상 하게 됐네요.

3,4년이 지나서야 그게 제가 할 일이란 걸 알게 됐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때 인터뷰하는 연예인을 놓고 중보하며 일했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그래도 감사한 건 역시 그때 수많은 연예인들을 만난 것이죠.

저는 동기가 있다고 하지만 단 1회로 뽑혀 선후배가 있는 것도 아니라 공동체가 있을 수 없는 사람이었는데, 연예인들을 인터뷰하다 보니까 나중에, 지금 연예인 연합예배에서 그들을 다시 만나니까 하나님의 그림이 어디까지 그려지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때 인터뷰 하며 웃는 얼굴로 만나고 헤어진 사람들이라 지금도 웃으면서 만나게 되는 게 굉장히 감사해요.

아나운서 지망생이었고 전문 DJ로 방송을 시작한 분이라 방송인으로서 영역이 넓고 달란트가 남다른 것 같은데요, 예수 믿기 전과 후에 방송 일을 대하는 관점에 달라진 점이 있었다면?
가장 크게 달라진 건 제 마음가짐인 것 같아요. 원래 제가 소심하고 낯가림 심하고 사람들 앞에 나서는 걸 좋아하진 않는데 이상하게 방송은 하고 싶었어요.

하나님 믿기 전에 저를 위해 방송을 할 때는 물론 즐거웠어요. 카메라에 빨간 불만 들어오면 신나게 이야기하지만, 빨간 불이 사라지면 여전히 예전의 저인 거예요.

말 한 마디 안 하고 다른 사람이 말하면 그저 웃으며 들어주기나 하는 게 제 모습이었거든요.

그런데 하나님을 만나고 나니 왜 방송을 하게 하셨는지 새롭게 생각하게 돼요. 애라 언니라든지 수많은 사람들을 알게 된 일이나, 제가 지금까지 크든 작든 거의 쉬지 않고 방송을 해온 것도 기적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특별히 어디 소속된 적도 별로 없었고 내로라는 똑똑한 재원도 아니었고요.
지극히 평범한 옆집 여학생 같은 사람이고 개성도 없이 늘 착하기만 하다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피디들도 저만의 색깔이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까 그냥 어디에 놓아도 튀지 않고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처럼 편안한 느낌을 주게 된 것 같아 감사해요.

그리고 예전에는 일이 없어지면 불안해져서 시간이 남아도 아무것도 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을 믿고 나니 내일 일을 걱정하지 않고 성경을 읽는다든지 책을 보며 공부를 한다든지, 아예 여행을 다녀온다든지 하며 인생을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예수 믿기 전에는 거절 받는 게 두려워 다음 대안을 열 가지 정도 생각해두고 상처받지 않으려 애를 썼다면, 이제는 제가 할 수 있는 것까지는 열심히 하지만 그 이상에 대해서는 염려하고 머리 굴릴 필요가 없어졌어요.

가끔 원하던 프로그램에 들어가지 못해 상처를 받더라도 금세 툴툴 털고 일어나게 되고요. 또 조금만 지나면 왜 그걸 허락하지 않으셨는지도 알게 해주시더라고요.

손색없는 살림꾼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주부로서 가정 이야기도 들려주시죠.
4개월 연애하고 결혼은 28살에 했는데, 첫아이 원준이는 35살에 낳았어요. 제가 막내고 남편도 둘째고 해서 급하지도 않고 일도 하다 보니 늦어진 건데요, 출산이 늦다보니 마음은 가는데 체력이 안 될 때가 있더라고요.

3년 뒤 낳은 둘째 윤서는 자아가 너무 세요.
돌이 될 때까지 밥 먹일 때마다 초토화 됐던 것 같아요. 밥 먹일 시간이 두려웠을 정도로. 출산하고 육아에 매일 때면 한동안 교회도 가지 못하고 CGN 같은 기독 방송을 볼 여력마저 없었어요.

그러다보니 영적 공급도 받지 못하고, ‘아 이래서 또래 주부들이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디 가서 풀 공간도 없고, 믿지 않는 친구들을 만나봐야 같이 우울한 이야기만 하다 더 전염되는 경우마저 있고요.

그나마 신앙 있는 사람들 울타리에 있으면 고민을 나누다 말씀에서 위안과 해답을 찾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나중에 좀더 나이가 들고 여력이 생기면, (저 아니라 누구라도) 그런 젊은 엄마들을 위한 책을 내거나 도움이 될 만한 신앙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크리스천 아내로서, 부부관계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믿는 남편이랑 결혼했지만, 살다보니 살아온 배경과 언어가 서로 달라 부딪힐 때가 솔직히 많았거든요. 연애할 때는 한 번도 다툰 적이 없는데 결혼해서는 많이 다퉜고, 제게 십자가를 보도록 해준 사람이 남편이지만 십자가처럼 느껴졌던 사람 또한 남편이고요.

어쨌든 지금은 함께 양쪽에서 십자가를 나눠지고 가는 믿음의 부부가 되고 있어요. 한자에서 사람 인(人)자를 보면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기대는 모양이잖아요. 성경대로라면 존경스럽든 존경스럽지 않든 여자가 하나님이 주신 지아비를 섬기고 떠받치고 있어야 하는 건 맞다고 믿는데, 처음엔 억울하더라고요.

하지만 그걸 인정하고 나니까, 남편도 제게 여전히 기대고 있지만 이제는 조금은 스스로 힘을 줘서 제가 힘이 덜 들도록 배려하게 된 것 같아요. 살아가면서 그렇게 인생의 무게를 분배하는 게 부부의 몫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소망하는 기도제목은 어떤 것인가요?
목소리는 나이가 들어도 가장 늦게 변하는 거라잖아요. 환갑이 지나도 사람들을 위로하고 기쁘게 해줄 수 있도록, 계속 여러 방송에 쓰임받기를 위해 기도해요. 선교 방송에도 헌신하고요.

엄마가 되고 나니 하나님의 마음을 더 알게 해주시는데요, 어느 책을 읽으니 “하나님을 더 섬기려면 독신으로 살고 하나님을 닮아가려면 결혼을 해서 부모가 되라”고 하더라고요. 너무 공감이 되는 말이었는데, 제 달란트인 방송을 통해 젊은 부모들의 고충을 나누고 도움을 주는 기회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성미 언니를 도와서 할 일이 많다보니, 제가 마치 마르다 같을 때가 많았어요. 오는 사람이 늘 때마다 의자를 추가로 깔고, 찬양 악보가 모자라면 더 복사하러 뛰어다니기도 했거든요. 제 열심으로 노력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 일을 위해 은혜와 기쁨으로 섬기려 한다는 제 중심을 보시려는 것이었어요.

앞으로 더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바라고요, 이제는 주변에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연예계 친구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기도로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갓피플매거진 | 갓피플매거진
은혜를 받았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