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65,116 | 2013-02-08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기도는 죄악 가운데 심판 받을 수밖에 없는 인류의 구원을 위해 예수님처럼 간구하는 것이다. 그분은 이 땅에서 예수님같은 삶을 살아갈 중보기도자를 구하고 계신다.

그러한 사람을 찾고 있는 하나님 앞에 많은 사람들이 내 교회, 내 삶, 내 직장, 내 질병, 내 가정, 내 도시, 내 문제만을 말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들을 수 있는 중보기도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이들이 죄인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되기를 원치 않으신다.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 구원의 은총으로 바뀌었기에 죄인의 구원을 위해 간구하는 기도를 듣기 원하신다.

인류가 죄악의 깊은 흑암 속에 있을 때에 “주님, 온몸으로 인류의 멸망을 막기 원합니다!”라고 선언하며 생명 걸고 기도하는 자가 필요하다. 여태까지 우리 자신을 위해 기도해온 것과는 차원이 다른 기도가 시급한 때다.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기도의 내용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기도하는 사람의 성결이란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삶이 하나님 보시기에 시원치 않다.

누군가 은혜를 받아서 ‘그래, 이제부터 내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지. 그리고 알코올중독자를 위해 기도해야지’ 하는데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 지금 술 끊었니?’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했는데 정작 기도하는 나 자신은 성결하지 않고, 죄악을 끊지 않은 죄인의 상태에 그대로 있으면서 다른 사람을 위해 간구하는 것이 가당하겠는가.

우리 중에는 눈에 보이는 술이나 마약 외에도 더 많은 것에 중독된 자들이 있다. 혈기의 마약, 분노의 마약, 주의 종을 언제나 험담하는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이 있다. 음란과 거짓과 불순종으로 가득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모습은 천사인데 마음은 악으로 가득 찬 사람들이 있다.

우리의 행실을 정결하게 하지 않고 우리 자신의 죄악을 끊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기도하는 자에 대해 주님은 말씀하신다.

그런즉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구하지 말라 내게 간구하지 말라 내가 네게서 듣지 아니하리라 너는 그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행하는 일을 보지 못하느냐 자식들은 나무를 줍고 아버지들은 불을 피우며 부녀들은 가루를 반죽하여 하늘의 여왕을 위하여 과자를 만들며 그들이 또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 나의 노를 일으키느니라_렘 7:16-18

이처럼 기도의 내용보다 기도하는 사람의 성결과 깨끗함이 중요하다. 우리의 삶이 정말 중요하다. 우리가 기도 테크닉이나 어떤 방법을 배워서 장황하게 기도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성결한 그릇이 되어 주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중보기도자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하늘보좌 중보기도김종필 | 규장

† 말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 역대하 7장 14절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보았느냐 유다 족속이 여기에서 행한 가증한 일을 적다 하겠느냐 그들이 그 땅을 폭행으로 채우고 또 다시 내 노여움을 일으키며 심지어 나뭇가지를 그 코에 두었느니라 그러므로 나도 분노로 갚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도 아니하리니 그들이 큰 소리로 내 귀에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 에스겔 8장 17,18절

† 기도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 저의 외식과 교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앞에 주의 성령으로 거룩함의 새 옷을 입고 기도 드리겠습니다. 주님,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생명 걸고 기도하는 자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 적용과 결단
하나님이 보시기에 시원치 않는 당신의 삶의 모습이 있습니까? 그 모습(죄)를 가지고 주님 앞에 나갔을 때 어떤 마음이 듭니까?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성결한 그릇이 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시겠습니까?
은혜를 받았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