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4,657 | 2013-02-17

당신의 하나님은 돌아가셨습니까?

우리가 예배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축복이 있다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믿으십니까? 우리가 예배를 통해 전능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면, 그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믿을 수만 있다면, 그리고 그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을 인도하신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요?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예배가 중요하다는 이 사실을 자주 잊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유명한 개혁자 마틴 루터의 일생 가운데 이런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종교개혁을 추진하던 루터가 지쳐서 완전히 탈진하고 말았습니다. 사흘을 자리에 누워 있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다시는 일어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실망과 좌절 속에 빠져 있던 루터 앞에 루터의 아내였던 케이티가 상복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루터가 깜짝 놀라 물었습니다.

“누가 죽었습니까?”
“예, 죽었습니다.”
“누가 죽었단 말이오?”
“당신의 하나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아니, 당신 무슨 소리를 그렇게 하오?”
“하나님이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당신이 이렇게 포기하고 누워 있을 리가 없지 않습니까?”

이 한 마디가 루터를 깨웠습니다. 그는 벌떡 일어나 아내와 함께 예배의 자리에 나가서 강력한 성령의 은혜를 체험합니다. 그리고 종교개혁이라는 거룩한 소명 앞에 자신의 인생을 드리기로 다시 한번 작정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고 하나님의 사람들이지만, 마치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살아가는 순간들이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사람들의 모든 실패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자주 망각한다는 데서 비롯됩니다. 나 혼자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실상 무신론자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무신론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실천적 무신론이라는 것입니다. 실천적 무신론자는 교회는 열심히 나오고 교회에서 여러 가지 봉사를 하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시험을 치르면서도 전혀 기도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부정행위도 저지릅니다. 내 인생에 중요한 직업을 결정하면서 마치 하나님이 안 계시는 것처럼 한 번도 기도하지 않고 결정합니다.

마치 하나님이 안 계시는 것처럼 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계시나 마나입니다. 정말로 살아 계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늘 묵상할 수 있다면, 우리 인생은 변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하십니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바로 예배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를 소중히 여기십시오. 그것이 삶의 시작입니다. 당신의 인생에서 놀라운 승리가 시작될 것입니다.

복음이 나를 결정한다홍정길,이동원,이용규 외 | 규장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 요한복음 4장23,24절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 마가복음 12장30절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 예레미야 29장12절,13절

나의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오늘도 역사하십니다! 육신의 피로와 세상의 소리에 주님을 잊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게 하소서. 주님이 함께하시면 능치 못할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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