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0,584 | 2013-04-16

원수의 놀라운 속임수를 아는가?

‘전쟁을 누가 일으켰는가’ 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 법정에서 시비를 가리자면 문제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 혹은 누구에게 더 큰 책임이 있는가에 따라서 재판이 결정된다.

원수를 심판 받게 하는 근거는 전쟁의 원인이 원수에게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다.
원수에게 더 큰 책임이 있으므로 원수가 자신이 일으킨 문제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선포할 필요가 있다.

재판장이신 하나님께서 이 모든 사실을 알고 계신다.원수로 하여금 자신의 죄에 대한 책임을 지게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제대로만 대응한다면 모든 상황에서 원수는 심판을 피할 수 없다.

전쟁의 원인에 대하여 자책하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욥의 부인처럼 하나님 때문에 전쟁이 일어났다고 생각하여 하나님 경외함을 잃어버리는 것도 문제다. 그것이야말로 원수가 노리는 것이다.

삶에 고통이 찾아오고, 내가 누리던 것들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남은 것이 없을 때 하나님을 무서워하거나 원망하게 된다. 이런 원수의 속임에 넘어가면 안 된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 때문이라는 원수의 의심이 진실이 되게 해서는 안 된다.

원수는 두 가지 거짓말을 한꺼번에 하고 있다. 먼저 하나님을 향하여는 욥의 믿음이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는 것처럼 조건 없는 순전한 믿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욥의 조건 없는 믿음을 기뻐하시고 자랑하셨는데, 원수는 그가 소유물 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 악한 원수는 사람에게 와서는 이렇게 거짓을 말한다. ‘네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이런 고난을 겪어야 하느냐? 아무래도 네가 믿는 하나님은 너를 잘되게 해주시는 분이 아닌 것 같다.’ 삶의 상황이 좋지 못한 것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만든 후 ‘그러니까 너는 믿음을 버려야 한다’라고 부추긴다. 정말 악하다.

‘성동격서(聲東擊西)’는 동쪽을 소란스럽게 만들어서 서쪽을 친다는 고사성어이다. 원수의 대표적 전략 중 하나이다. 삶을 소란스럽게 만들어서 믿음을 버리게 만드는 것이다.인생이 잘되고 문제가 없어야 잘 믿는 것이라는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이것은 일이 풀리지 않고, 고난이 오면 믿음을 버리겠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원수는 그 점을 노리고 있다. ‘믿으면 다 잘된다’라는 것도 원수가 파놓은 함정이다.

사실은 잘 믿기 때문에 고난이 온다. 믿음이 약하여 원수에게 끌려다니면서 죄를 짓든가 아니면 믿음이 좋아서 고난을 겪든가 둘 중 하나이다. 중간은 없다.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눅 6:26)

원수와 원수에게 이용당하는 사람들에게는 고난을 받고, 하나님께는 칭찬을 듣는 것이 정상적인 삶이다. 모든 사람이 칭찬한다면 원수에게도 칭찬을 받고 있다는 말인가? 원수에게 칭찬을 듣거나 원수가 건드리지 않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다. 악한 사람이다. 하나님께는 상을 받고 원수와는 끝까지 싸워야 한다.

전쟁을 시작하는 것은 원수이지만 전쟁을 승리로 끝내는 것은 우리 하나님이시다. 전쟁은 명확하게 승패가 나야 끝난다. 우리의 믿음이 증명되고, 원수가 틀렸다는 것이 명확해지면 원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전쟁은 끝난다.

마음아, 이겨라김길 | 규장


† 말씀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 야고보서 1장 12절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 고린도전서 10장 13절

† 기도
주님 이제 더 이상 원수에게 속지 않겠습니다. 영적전쟁의 승리는 언제나 우리 것임을 믿고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우리모두가 주님을 경외하는 삶 살도록 인도하소서.

† 적용과 결단
현재 원수의 거짓말에 속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영적전쟁의 승리는 항상 우리 것이라는 것을 믿고 계신가요?
은혜를 받았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