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8,785 | 2013-05-28

‘기적일기’ 를 알고 계십니까?

대천덕 신부 부부는 평생 무소유의 삶을 살았다. 돈은 중요하지만 ‘돈을 사랑하면 남을 사랑할 수 없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없다’고 믿었다.

부부는 예배 때마다 어린아이처럼 구체적으로 죄를 고백했다. 대 신부는 한국 사람들이 돈을 위해서 사는 이기적인 태도를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돈을 사랑하면서 남을 사랑하는 것은 결코 양립될 수 없습니다. 결단코 돈을 사랑하면 남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 ‘나의 마음을 고쳐주십시오’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에게는 기쁨을,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한국 크리스천들이 종교는 천국 가기 위해 존재하는 것만으로 생각하고 사회문제에 신앙을 적용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성경은 천국보다는 생활과 사회문제를 더 많이 거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십계명도 많은 부분에서 사회문제를 다뤘습니다. 신앙과 생활은 결코 나눠질 수 없습니다.”

대 신부와 현 사모는 욕심과는 전혀 상관없는 인물로 여겨졌다. 예수원 내 그의 침실은 겨우 두 사람이 들어가 누우면 그만일 정도로 협소했다. 그럼에도 그들은 세상에서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다.

재인 사모는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키친룸을 소개하겠다”면서 부엌을 나에게 보여줬는데 정말 작았다. 간신히 한 사람이 돌아설 수 있을 정도였다. 그 작은 공간에서 현 사모는 수많은 손님을 치렀다. 음식을 만들어 먹였고 차를 대접했다.

그들은 예수원에 들어온 이후 한 번도 굶주리지 않았다며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준비해주신다는 ‘믿음 신앙’ 원칙을 신뢰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들은 매순간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기적을 고스란히 ‘기적 일기’에 기록했다.

나는 한국교회 성도들, 특히 목회자들이 대 신부와 같이 ‘기적 일기’를 쓰기 바란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로로 해서 일으켜주시는 기적을 맛보는 삶보다 더 극적인 것이 어디 있을까.

‘기적 일기’를 쓰다보면 그저 지나가는 하루가 아니라 매일 매일을 샘솟는 기쁨, 넘치는 기적 속에서 살아갈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더 있다이태형 | 규장


† 말씀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 시편73장23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 신명기 6장5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요한복음 15장4,5절


† 기도
주님, 우리를 통로로 해서 일으키시는 기적을 오늘도 맛보기를 원합니다.
그 기적가운데 매일 매일 샘솟는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적용과 결단
오늘 우리에게도 순간순간 기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사실을 믿는다면 그 기적들을 일기로 적어보세요.
그저 의미 없이 지나가는 하루가 아니라 샘솟는 기쁨의 하루로 당신의 삶이 변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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