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9,392 | 2013-07-17

“에이, 망해버렸으면…”

나오미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고백을 들으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허락하사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룻 1:9).

나오미는 두 며느리를 돌려보내며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받게 되기 원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룻에게 보아스를 만나게 하시고 진짜 남편의 집에서 위로 받을 수 있도록 그 말을 이루신 것을 보게 되었다.

기독교인의 입의 말은 곧 기도이다. 함부로 말하지 말라.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원망하며 뭐라고 말했는지 아는가? 우리가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주님이 그들의 말 그대로 이루어주셨다.

우리의 말은 기도다. 주님은 세상 사람의 말은 듣지 않으신다. 하지만 믿는 자의 말은 들으신다.

입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그래서 입에 재갈을 물리라고 한다. “에이, 망해버렸으면…”, “이 바보야” 이 말을 듣고 하나님께서 진짜 그대로 하시면 어떻게 하려고 그런 말을 입에 담는가?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이것은 마인드다. 원망을 해보라. 그 말을 가장 먼저 누가 듣는가?
바로 자기 자신이다. 그야말로 바보짓을 하는 것이다. 내가 원망하면 그 말을 내가 먼저 듣기 때문에 내가 원망의 마인드가 된다. 사람은 들은 대로 보게 된다.

반대로 축복의 말을 해보라. 그 말을 내가 가장 먼저 듣는다. 그러면 축복의 마인드가 되고 그 축복을 내가 누리는 것이다.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가?

특별히 자녀들에게 교회와 하나님에 대해 원망하는 말, 불평하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교회 욕, 하나님 욕을 하지 말라.

부모나 어른은 순간적인 실수나 또는 함부로 내뱉는 그런 말을 듣게 되더라도 이해하고 처리할 만한 믿음이 있을지 모르지만 아이들은 그런 말에 대해 전혀 무방비하다. 그런 말을 한다는 것은 바보같이 자기 입술로 자기 아이를 죽이는 일이다.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교회를 벗어나서 구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하나님이 인간에게 만들어주신 유일한 두 기관이 있다. 두 가지 외에 다른 것은 세상에서 인간이 임의로 만든 것들이다.

먼저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정을 주셨다. 특별히 가정은 인간이 타락하기 전에 만들어주셨다.
인간이 타락한 다음에 만들어주신 것이 교회다. 교회는 인간이 타락한 이후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세우셨다.

그런데 하나님이 교회를 망하게 할 것 같은가? 보이는 지역교회는 망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은 교회를 망하게 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교회를 만드시고 교회를 통해 일하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야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원한다”, 나오미가 며느리에게 이 말을 했는데 하나님께서 나오미의 말 그대로 룻이 남편의 집에서 안식과 위로를 받도록 인도하실지 어떻게 알았겠는가.

말대로 된다. 그러니까 열이 받고 화가 나더라도 내 자녀는 “잘되고 잘될 놈이다”, “축복이 넘치는 놈이다”라고 하라. 속에서 뭔가 부글부글 끓어 올라와도 우리는 입으로 축복의 말을 해야 한다.

넌 내가 책임진다김남국 | 규장


† 말씀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소서 (시편 120편 2절)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잠언 21장 23절)

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잠언 15장 4절)

† 기도
주님 제안에 원망의 말들을 끊지 못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축복의 말을 통해 축복의 마인드가 되고 그 축복을 누리는 삶 살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당신은 원망의 말을 더 많이 하시나요? 축복의 말을 더 많이 하시나요?
믿음은 들음에서 남을 기억하십시오 축복의 말을 하게 되면 축복의 마인드가 되고 그 축복을 가장먼저 자신이 누리게 됩니다. 축복의 말을 하세요
은혜를 받았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