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4,896 | 2013-08-22

제가 해결할게요, 제발 내버려두세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크게 오해하고 있는 것이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다는 것이다. 이 명제는 참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진실을 말하자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므로 있는 그대로 내버려두지 못하신다.

만일 우리가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돌보심에 맡기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원래 있던 곳이나 본래의 상태에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으실 것이다. 우리는 말 그대로 자아에 대해 죽어야 한다.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가 너무나 자주 교만의 지배를 당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자주 하나님의 계획을 혹평하고 하나님의 뜻에 의문을 제기한다. 절망적인 상황을 만나면 의심에 압도되어 하나님을 보좌에서 끌어내린다. 두려움에 압도되어, 하나님은 우리를 구하지 못할 것이라고 섣부르게 단정 짓는다.

알고 있는 것들과 눈에 보이는 것들과 느껴지는 것들에 매달려, 우리가 겪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 하나님은 안 계신다고 단언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굳게 믿고 의지하는 대신에 그렇게 우리 자신을 믿고 의지한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에게 가장 비극적인 재난이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죄보다 더 크다. 우리의 교만보다 더 크다.

우리가 교만한 마음으로 악한 죄를 지었더라도 우리가 하나님께 굴복하면, 우리의 삶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으면,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손에 온전히 맡기면, 하나님께서 역사하기 시작하신다.

하나님의 빛이 우리의 길에 드리웠던 어둠을 느리지만 분명하게 밝히기 시작한다. 하나님께서 손을 내밀어 구원해주시고, 우리의 쇠약함과 낙담을 제거하시고, 우리를 이전보다 더 좋은 자리에 갖다 놓으신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모든 잘못들을 바로 잡을 힘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능히 하실 수 있다. 우리는 우리 마음의 욕망을 변화시킬 능력이 없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능히 할 수 있으시다(겔 36:26). 우리 힘으로는 고통과 시련의 골짜기를 통과하지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으면 능히 지날 수 있다.

교만한 마음은 어떤 방법으로든 우리의 삶을 파괴한다. 그러나 우리의 교만한 마음을 하나님께 넘겨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그것에 대한 교환으로 정말 많은 것들을 약속해주신다.

하지만 그런데도 우리가 헛된 자아의 노력들을 기꺼이 포기하고 하나님께 달려가려 하지 않는 까닭은 무엇일까? 하나님을 향해 돌아서려 하지도 않고, 하나님을 굳게 믿고 의지하려 하지도 않는 까닭은 무엇일까?

한 가지 이유 때문이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를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기다려”체리 힐 | 규장


† 말씀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 요한일서 4장 10,19절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 마태복음 7장 11절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 에스겔 36장 26절

† 기도
저의 교만한 마음을 주님께 넘겨드립니다. 주님, 더 이상 내 지식과 눈과 귀를 의지하지 않고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겠습니다. 제 삶을 주관하여 주옵소서.

† 적용과 결단
하나님의 사랑을 느껴본 적이 있으십니까?
교만한 자아를 십자가에 못박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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