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8,860 | 2013-08-30

‘화’가 난다!!

분노는 사람을 죽일 수 있다. 화를 잘 내는 사람 아래에서 오랜 세월 동안 마음고생을 한 아이는 마음속 깊은 곳에 상처를 입는다. 심지어 성인도 그럴 수 있다. 이런 경우, 그들은 내면의 그 무엇이 죽임 당하는 것을 느낀다.

따라서 화를 잘 내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임할 것이다. 예수님은 자기 이웃에게 모욕이나 분노를 퍼붓고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지옥에 떨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 5:22).

온유한 사람은 그분께 속하지만 분노하는 자는 사탄과 그의 어둠의 나라에 속한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는 화를 벌컥 내는 격한 행위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사탄의 덫에 걸려들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그의 속임수를 알고 있다. 사탄은 “예수님이 성전에서 돈 바꾸는 자들을 쫓아내실 때 소리를 지르셨듯이 너희도 사람들에게 소리를 지르기도 해야 한다”라고 우리에게 속삭인다.

그러나 이런 속삭임이 들릴 때마다 우리는 “사탄아, 물러가라! 더 이상 주님을 모욕하지 말라!”라고 응수해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처럼 죄인이 아니시다. 하나님의 거룩한 분이신 그분은 사랑의 영으로 충만하시다. 그분이 성전에서 돈을 바꾸는 자들을 쫓아내신 것은 거룩한 성전이 죄로 말미암아 모독 당하는 것에 분개하여 사랑으로 행하신 것이었다.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화를 내신 것이다. 그 분노는 사랑에서 나왔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은 강도의 소굴과 같다. 우리는 자신의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를 잘 알아야 한다. 성경은 악한 생각들은 우리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한다(마 15:19).

나는 독이 들어 있는 잔을 비유로 삼아 얘기하고 싶다. 혹시 당신은 “내가 다른 사람에게 분노의 말을 던지는 것은 그를 바로잡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싶은가? 그렇게 말한다면 당신은 거짓말쟁이요 위선자다.

대개 우리는 화풀이를 하기 위해 화를 낸다. 그것은 그 사람을 바로잡는 것이 아니라 그에게 독이 든 음료를 권하는 것과 같다. 설사 우리에게 선한 의도가 있다 할지라도 거기에는 악감정과 분노가 섞여 있다. 그런 분노는 상대방을 옳은 길로 인도할 수 없고, 오히려 더욱 악한 길로 빠지게 할 뿐이다.

그 길에서 해방되려면 우리의 마음과 생활에서 사탄의 독, 즉 분노를 폭발하는 일을 멈춰야 한다. 이 죄에 대항하여 믿음으로 싸우는 사람은 누구나 이 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예수님이 사탄의 일을 멸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기 때문이다. 그분은 마귀가 우리 안에 넣어주는 분노를 멸하실 수 있다. 하나님은 분노에 차 애굽인을 죽인 모세를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민 12:3) 더한 사람으로 변화시키셨다.

우리는 분노에서 돌아서야 한다. 분노를 향해 전쟁을 선포하고 예수님의 길을 따라야 한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마 11:29)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을 마음에 그려보라. 온유와 인내와 겸손으로 충만하신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그리면 모든 것을 이겨낼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예수님과 멀어지게 된 45가지 이유바실레아 슐링크 | 규장


† 말씀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 마태복음 5장 22절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 에베소서 4장 26,27절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 베드로전서 2장 22,23절

† 기도
주님,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화를 내어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혔던 순간들을 회개합니다. 온유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분노의 감정에 맞서겠습니다. 제 마음이 주님의 사랑으로만 충만해지길 기도 드립니다.

† 적용과 결단
화가 치밀어 오를 때 어떻게 행동하십니까? 화를 내기 전에 가만히 앉아 기도하며 주님 앞에 겸손한 자세를 취해보세요. 주님이 당신을 더욱 온유한 사람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은혜를 받았다면 알려주세요
말씀으로 기도하라! 오늘의 테마 2013.08.29
싸우지 않는다면 면류관을 얻을 수 없다! 오늘의 테마 2013.08.28
아빠, 나 피가 나…. 오늘의 테마 2013.08.27
아무도 모르게 은밀히 하는 것이 있는가? 오늘의 테마 2013.08.26
‘내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 것일까...?!’ 오늘의 테마 201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