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8,256 | 2014-01-13

삶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다!!

장미란 선수가 마커스 목요예배에 와서 간증을 한 적이 있었다. 그녀는 100킬로그램의 역기를 들어 올리려면 그만한 훈련의 양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것이 가능해지면 110킬로그램에 도전하게 되는데, 그것은 10킬로그램만 더 들어 올리면 되는 것이 아니다.

110킬로그램을 들어 올리는 데는 또 그만한 훈련의 양이 필요하다. 쉽게 되는 것이 아니다. 한 고비를 넘기고 한 단계 더 올라서는 데 얼마나 많은 훈련의 땀과 삶의 양이 필요한지 모른다.

그런데 우리는 신앙생활도 이렇게 생각한다. 나에게 하나님을 향한 진심이 있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있고, 말씀을 좀 안다고 해서 그것이 신앙인 줄 착각한다. 하지만 그것이 정말 신앙인가? 그렇지 않다. 신앙은 삶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안다는 데서 끝내면 안 된다. 내가 알면서 안 하는 것과 모르고 안 하는 것은 안 한다는 점에서 똑같다. 그런데 내가 알고 있고, 진심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몰라서 안 하는 사람, 진심이 없다는 사람과 자신은 격이 다르다고 착각한다.

요나가 누구인가? 이스라엘 백성이요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았고 누구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맛본 자이다. 요나는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도 특별히 가려 뽑은 선지자다. 그런 그가 한순간에 하나님의 반대편에 섰다.

하나님은 요나를 통해서 우리가 언제든지 하나님의 명령을 알고도 돌아설 수 있다는 것을 알라고 하신다. 아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하며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말씀해주신다.

“지금은 돈 벌기에도 바빠. 나중에 은퇴해서 시간이 많을 때 하자.” 하지만 신앙은 지금 바쁘다는 핑계로 나중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주님은 우리가 하루하루 주님을 닮아가기 원하신다. 그 삶 가운데 일하고 싶어 하신다.
주님은 우리가 살아가기 원하신다. 주님이 주신 인생 속에서 하루하루 신앙이 자라고 배워가기 원하신다.

신앙은 우리가 안다는 머리나 진심이 있다는 마음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이 삶으로 흘러나오느냐가 문제다.

우리가 살아가다보면 내가 안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헛된지, 내 진심이라는 것이 얼마나 실력이 없는 것인지 증명된다. 예수께서 오죽하면 이 예화로 말씀해주셨을지 생각해보라.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고 하니까 가겠다고 하더니 가지 않았고, 둘째 아들에게도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고 하자 싫다고 대답했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다(마 21:28-31).

이 두 아들 중 누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한 것인가. 바로 둘째 아들이다. 그대로 앉아 머리로만 동의하는 것, 그것은 신앙이 아니다.

내가 널 쓰고 싶다김남국 | 규장


† 말씀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 야고보서 2장 14~17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마태복음 7장 21절

† 기도
주님, 머리로 마음으로만의 믿음이 아닌 행하는 믿음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아는 삶에서 벗어나 행하는 삶으로 주님과 동행하며 사는 하루하루 되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내 신앙은 머리로 가슴으로만 아는 신앙입니까? 삶으로 흘러나오는 행하는 신앙입니까?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행하길 결단해보세요.
은혜를 받았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