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945 | 2014-03-05

삶에는 눈으로 보이는 것 이상이 존재한다

세상에 우리의 지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고 해서 그냥 ‘믿을 수 없다’고 말할 수 없는 것처럼,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하나님이 존재하시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다.

무신론자들은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을 얻는다”고 주장하며, 스스로가 현실주의자인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다. 하지만 항상 눈으로 보는 것을 얻는 것은 아니다!

사실, ‘현실주의’라는 말은 현실의 일부만을 반영할 뿐이다. 특히 이런 현상은 진짜 현실과 가상 현실 사이의 경계가 희미해 지고 있는 컴퓨터 세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볼 수 있다. 젊은이들은 점점 더 실제적인 규범과 가치가 결여된 환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런 현상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어떤 영속적인 것, 시간의 흐름보다 더 지속될 수 있는 무엇인가가 필요하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시님이영존 하신다면, 그의 말씀 또한 영원하고 무한한 것이다.

이러한 답변은 ‘성경이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라는 비판적인 질문을 하게 만든다. 혹자의 말처럼 성경은 그저 사람들이 쓴 것에 지나지않는가?

1960년대 동안 베를린의 주요 거리 한 곳의 빨간 벽돌 건물 한 편에는 분명하게 눈에 띄던 구절이 써 있었다: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마24:35). 나는 어떻게 공개적으로 그렇게 큰 글자로 전시된 구절이 오늘날에도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 무척 궁금했다. 그렇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며 무한하시다. 하나님은 인간의 이해의 범위를 넘어서는 차원의 분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경을 신비감이 결여된 그저 다른 책처럼 여겨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신비는 또한 인간 현실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매 세대마다 정치 분야뿐만 아니라 신앙의 영역에서도 개혁을 부르짖어 왔다. 우리 사회에는 무신론자들과 다원주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본주의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정체성의 위기를 이끌며, 굳건해야 할 참된 본질의 부족으로 사회를 허둥거리게 만든다. 성경이 현대와 상관이 없다고 믿는사회는 궁극적인 진실 안에서 아무 믿음도 없이 해답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의 무한함은 이 진리가 세대가 변해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주류 교회들뿐만 아니라 복음주의적인 교회들도 자유 세계주의를 위해 애쓰고 있다. 이는 변화를 추구하는 전 세계적 노력이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무신론적인 현대의성향에 동의하고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성경의 가르침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영원한 가치가 없는 단순한 종교적 행사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영원한것은 오직 영원한 말씀인 성경에서만 나온다.

많은 설교가들은 스스로를 예능인으로 변모시키려 하고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교회의 젊은 성도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쇼가 끝나자 마자청년들은 자취를 감춘다. 하나님의 말씀 없이는 꾸준한 동참을 이끌어 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성경의 말씀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야 할까? 물론 그렇다! 말씀은 모든 세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존속하고 있으며, 성경의 말씀은 인류를 영원한 구원으로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경을 단순히 훌륭한 윤리적 가치를 지닌 책으로 보고, 죄의 용서와 구원이 필요 없다고 믿는 사람들은 성경이 자신의 기대 이상의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더라도 놀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순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확고하게 붙들라. 말씀으로부터의 일탈은 불신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참된 것은 없다. 마음속에 이 말씀을 두는 사람은 자신의 삶 속에 하나님을 모신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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