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3,681 | 2014-03-16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나는 검사다. 법 집행자가 의문이 생겼을 때 법전으로 돌아가 정확히 그 법을 집행하면 모든 사람이 시비(是非)를 따지지 않는다.

내가 결재권자로서 어떤 법 적용이 틀리지 않았는지 지적했을 때, 동료 검사가 무슨 법 몇 조문을 가져와서 “이건 이렇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라고 보고한다면 나도 그 검사에게 잘했다고 칭찬할 것 같다.

하나님도 그러시지 않을까?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아야 하고,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아야 한다. 그런데 성경을 통하지 않고 “내가 하나님을 안다, 예수님을 안다”라고 하면 우리는 오판할 수 있다.

아는 것은 믿는 것을 포함한다. 하나님이 말씀이시고 예수님이 성경대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으려면 우리는 말씀을 알아야 한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_요 17:3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신앙의 교과서다. 이처럼 확실한 교과서가 없다. 육법전서(六法全書) 없이 법 집행자가 법을 제대로 집행하지 못하듯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의 법 없이 하나님의 일을 제대로 할 수는 없다. 따라서 우리는 평소에 성경을 많이 읽고 묵상해야 한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_딤후 3:16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듯이 하나님은 내가 말씀을 읽을 때 감동을 주신다. 기도할 때 말씀이 생각나게 해주신다. 내가 억지로 생각해낸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이 저절로 떠오르게 해주신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서 있으나 내가 항상 너희에게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_벧후 1:12

그래서 나는 ‘아, 이 말씀이 나에게 지금 임했구나’라고 알 수 있다. 평소에 말씀을 많이 읽어두면 그때그때 상황에 말씀이 떠오른다. 하나님이 생각나게 해주시는 것은 평소 우리가 읽었던 말씀이다.

항상 성경을 묵상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이 생각나게 해주신 말씀에 의지하면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된다. 그리고 그때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다시 한번 감사의 고백을 드릴 수 있다.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나는 쉬운 길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혀 모르는 것이다. 그런데 생각나는 말씀이 많이 있으면 그 말씀에 비추어 나의 행동이 하나님의 뜻으로부터 벗어난 것인지 아닌지 점검할 수 있다.

나는 무슨 일이든지 기도해보고, 말씀을 찾아본 다음 다시 “하나님,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묻는다. 답은 정해져 있다. 말씀대로 하면 된다.

하늘의 특별검사김인호 | 규장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 요한복음 5장39절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주의 계명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이 나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 시편 119장 11, 98, 105절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 에베소서 6장17절

주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주님과 교제하길 원합니다. 주님, 말씀 중에 거하여 주옵시고 순간순간마다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입니다. 말씀대로 말씀 안에 거하는 삶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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