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3,458 | 2014-04-01

성경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하나님의 명령은?

성경에서 하나님이 가장 자주 반복하신 명령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일까요? “겸손하라”는 말씀일까요? “정직하라. 순결하라. 전도하라. 기도하라. 이웃을 도우라.” 이 모든 것이 다 중요한 기독교의 가르침이긴 하지만 가장 자주 하신 명령은 아닙니다. 성경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하나님의 명령은 놀랍게도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성경에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이 365번 정도 나옵니다. 즉, 일 년 내내 매일같이 우리가 기억해야 할 명령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토록 자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두려움이 뭐가 그렇게 중요한 문제란 말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사명을 시작하기도 전에 침몰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 ‘두려움’이기 때문입니다.

대개 하나님이 인간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명령하실 때는 정말 두려워할 만한 상황을 앞에 두고 있을 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도전하면 반드시 이루어지고 그만큼 믿음이 성장하는 축복의 기회가 됩니다. 두려움이 도전하는 행위를 막아버리기에 하나님은 그토록 자주 “두려워하지 말라”는 명령을 하신 것입니다.

위대한 지도자 모세의 후계자가 된 젊은 새 지도자 여호수아가 얼마나 힘든 상황에 있었는지를 상상해보십시오. 여호수아는 갑자기 벼락출세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40년이나 모세를 도왔던 사람입니다. 그는 오랜 세월 동안 훌륭한 지도자 밑에서 철저하게 훈련받은 지도자였습니다.

모세가 누구입니까? 애굽의 왕자로 정상급의 교육을 받은 엘리트입니다. 광야에서 다듬어진 영성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그가 지팡이를 들면 홍해가 갈라졌고, 애굽 군대가 삽시간에 수장되었습니다. 그가 기도하면 하늘에서 떡이 내렸고, 사막에서 샘물이 터졌습니다.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었던 모세의 존재는 절대적이었습니다. 그러던 그가 약속의 땅 문턱에서 죽고, 이제는 여호수아가 그 자리를 잇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이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 그 땅 백성들과 전쟁을 해야 했습니다. 아무리 능력 있고 용기 있는 지도자일지라도 그 어깨에 걸린 책임감이 너무 크고 가진 자원이 없었기에 한없이 두려울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이런 여호수아의 두려움을 아시는 하나님이 바로 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수 1:2,3).

여호수아만큼은 아니더라도 우리는 각자의 인생에서 많은 두려움과 싸우고 있습니다. 두려워하는 것은 내가 문제에만 집중하기 때문이고, 문제에만 집중하는 이유는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의 임재를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잘 보지 못하는 것은 살아 있는 예배를 드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예배를 그토록 강조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예배를 통해서 비로소 문제에만 쏠려 있던 우리의 마음을 문제보다 훨씬 더 큰 하나님께 두며 집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을 찬양하고, 그분의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우리는 현실의 태산 같은 장벽을 넘을 수 있는 사자의 용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살아 있는 예배의 핵심은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두려워하지 말 것을 명령하시면서,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것은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지혜로울지라도 인간의 소리는 결국 안 된다는 말, 어렵다는 말, 불가능하다는 말뿐입니다. 인간의 소리를 듣고 있으면 낙심이 되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인풋(input)이 좋아야, 아웃풋(output)이 좋은 법입니다. 쓰레기를 넣은 상자에서는 쓰레기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당신이 늘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은 당신의 영혼 데이터베이스에 집어넣는 것과 같습니다. 당신은 지금 당신의 영혼에 무엇을 집어넣고 있습니까?

여호수아는 200만 명의 백성을 다스리는 정치 지도자였습니다. 크고 작은 전쟁을 계속 치러야 하는 장군이니 얼마나 바빴겠습니까? 그렇게 바쁜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말씀을 묵상하는 일을 최우선순위에 두라고 명령하십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일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말씀을 묵상하는 일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기독교 에센스한홍 | 규장


† 말씀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 여호수아 1장 9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이사야 41장 10절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 시편 119장 105절

† 기도
삶을 살아갈 때에 두려움으로 인해 낙심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날마다 주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게 하시어 두려움을 극복하게 하시옵소서.

† 적용과 결단
당신은 두려운 상황 가운데 처해있습니까?
주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결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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