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4,216 | 2014-05-26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시도하십시오

선교의 아버지라 불리는 윌리엄 캐리(William Carrey, 1761~1834)는 영국 태생으로 인도에서 40여 년을 사역했다.

인도에 도착하자마자 그의 가정에 시련이 닥쳤다. 아내는 정신분열증을 앓기 시작했으며, 두 아이도 이질에 걸렸다. 그는 이런 아픔을 감내하면서도 인도에 성경을 선물하기 위해 일평생 성경 번역과 학교 건립, 출판 사업, 복음 전도에 헌신했다. 그는 단 하루도 쉬지 않았다. 심지어 안식년도 갖지 않았다.

그는 선교에 헌신하기 전 영국에서 구두수선공이었다. 당시 그 직업은 유망직종이었다. 직업적으로 볼 때 안정적인 삶을 선택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의 마음속에 선교에 대한 열망과 준비하는 태도를 불어 넣어주셨다. 그는 목회자가 되면서 인도로 가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했다. 어학에 탁월한 달란트를 지녔던 그는 선교를 떠나기 전부터 계속해서 헬라어, 히브리어, 라틴어, 이태리어, 프랑스어, 화란어, 인도어, 벵갈어를 습득했다.

그가 인도로 떠나기 전 자신의 고향 노팅햄에서 설교하면서 성도들에게 전한 도전은 지금도 명언으로 남아 있다.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십시오.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시도하십시오."

그리고 그는 인도에서 실제로 그런 삶을 살다가 주님의 부름을 받았다. 그의 묘비명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1761년 8월 17일 출생, 1834년 6월 9일 죽음. 가엾고 비천하고 연약한 벌레 같은 내가 주님의 온유한 팔에 안기다.”

그는 평생 겸손했다. 그리고 철저히 하나님 중심으로 준비하며 사역했다. 그런 그를 교회는 ‘선교의 아버지’라 부른다. 그의 피나는 헌신을 통해 인도에 복음화가 시작되었다.

지금도 인도는 복음을 전하기 힘든 국가 중 한 곳이다. 대부분이 흰두교인 인도에서 예수님을 믿고 개종한다는 것은 핍박과 폭행 등 여러 가지 불이익은 물론이고, 심지어 죽음까지도 각오해야 하는 일이다.

인도는 우리가 알듯이 힌두교의 영향으로 ‘카스트’라는 계급제도를 유지하는 사회이다. 인도에서 그리스도인으로 회심할 때 포기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신분 상승이다. 인도 그리스도인들은 쓰레기장에서 사는 한이 있어도 복음을 붙들고 살겠다고 결단한다. 그런 가운데서 지금도 복음을 붙잡고 있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인도에 있다.

선교를 한다는 것은 번영과 복을 선물한다는 뜻이 아니다. 영적 신분이 변화되고 평안과 자유를 누리는 삶을 선물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인도를 향해 복음을 들고 가는 선교사들과 그들을 파송하는 교회들이 있는 것이다. 사회에서의 신분상승보다 더 귀한 복음의 열매들이 지금도 맺히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세움홍민기 | 규장


† 말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사도행전 1장 8절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마태복음 28장 18~20절

† 기도
주님, 제 안에 복음의 감격을 회복시켜주옵소서. 주님으로 인해 참된 평안과 자유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주님, 그 은혜 잊지 않고 매일 복음을 붙들고 살겠다는 결단이 끊어지지 않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하나님을 위하여 어떤 위대한 일을 시도하고 계십니까? 주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귀한 복음의 열매를 맺어보세요.
[태그] 선교,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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