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4,220 | 2014-07-01

떠날 것인가, 다가갈 것인가?

우리는 실망스러운 인생의 사건들 앞에서 두 가지 매우 상이한 반응을 보인다. 하나는 절박한 심정으로 하나님께 울부짖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한다.

“하나님이 패를 돌리는 목적을 잊어버린 게 분명해. 내 패를 좀 봐. 내 인생은 적어도 이런 식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지 않아! 하나님이 나를 위해 일해주시지 않는다면 나도 하나님을 위해 살지 않겠어!”

구약성경 욥기를 보면 사탄은 욥에게 가혹한 외적 환경을 떠안긴다면 욥이 하나님을 떠날 것이라고 하나님께 장담한다. 당시 욥은 우리가 다들 부유하다고 일컫는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그때부터 욥은 가혹한 외적 환경이라는 시련에 연거푸 시달린다. 욥의 자녀들이 그의 맏아들 집에 모여 음식과 포도주를 먹을 때 강풍이 불어와 집이 무너져서 그의 자녀들이 그 속에 깔려 목숨을 잃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욥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종기가 나서 고통을 당한다.
그는 모든 것들을 잃는다. 재산도 자녀도 건강도 하루아침에 다 사라진다.

그의 아내는 그에게 닥친 불행을 똑똑히 목격하고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욥 2:9).

그러나 욥은 그 고통과 아픔 속에서 각성의 순간을 체험한다. 욥기 마지막 장에서 그는 하나님께 고백한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 42:5).

아하! 욥은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더 분명하게 보았다. 하나님께서 알람을 울려주셨고 그는 눈을 떴다. 그는 절망적인 시련을 연거푸 당했지만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다. 대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갔다.

당신이 고통과 절망에 갇혀 있을 때 당신 내면의 일부는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하나님을 떠나기 원한다. 그러나 그 고통이 허사가 되지 않게 하라! 알람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나라!

고린도후서 7장 10절은 말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죄에서 돌이켜 영원한 생명을 구하도록 도우시기 위해 때로 우리 삶의 슬픔을 사용하시기 때문입니다”(고후 7:10 Living Bible 사역. 한글 개역개정 성경에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로 되어 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슬픔을 일으키신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슬픔을 사용하신다”라고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하나님께 더 가까이 끌어당기기 위해 그런 환경들을 사용하기를 원하신다.

가혹한 외적 환경이 엄습할 때, 당신이 살고 있는 그 나라에 흉년이 들 때 당신은 과연 어떻게 반응할까?

당신이 순복하면 하나님께서 그 환경을 사용하시어 당신을 깊은 잠에서 깨우시며 더 나아가 당신을 하나님께 더 가까이 끌어당기실 것이다.

제자는 행동한다카일 아이들먼 | 규장


† 말씀
상하게 때리는 것이 악을 없이하나니 매는 사람 속에 깊이 들어가느니라 - 잠언 20장 30절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 야고보서 5장 11절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 로마서 8장 39절

† 기도
주님, 모든 상황 가운데 항상 주님이 결론되길 원합니다. 문제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고난가운데 주님의 뜻을 묵상하며 더욱 주님만을 바라보길 원합니다.

† 적용과 결단
실망스러운 인생의 문제 앞에서 하나님께 더욱 매달리기로 선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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