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1,841 | 2014-07-08

하나님은 우리가 기대하는 방식으로 응답하지 않으신다!

만일 깜짝 놀랄 깨달음의 필요성을 느낀다면 침묵과 고독에서부터 시작하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주의를 끌기 위해 일해오셨다. 그런데도 그 음성을 듣지 못했다면 하나님의 음성이 충분히 크지 않아서가 아니라 당신이 그 음성을 들을 수 있을 만큼 조용하게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신이 거실에 앉아 TV 스포츠 중계를 보고 있다고 상상해보자. 당신은 TV 음량을 꽤 크게 높인다. 그런데 주방에서 당신의 아내가 믹서를 돌리고 있고, 딸도 거실 한편에서 진공청소기를 돌리고 있고, 당신 옆에서는 십대 아들이 볼륨을 높여서 음악을 듣고 있다. 이때 당신은 생각한다.

‘TV 볼륨을 더 높여야겠군!’

당신은 리모컨을 쥐고 TV 음량을 더 높이려고 하지만 이미 최대 음량임을 발견한다. 그런데도 주변이 너무 시끄러워 경기 해설자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문제가 무엇인가? TV 음량에 문제가 있는가? 아니다. 문제는 TV 소리를 방해하는 소음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혼자 조용히 있는 시간에 종종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엘리야 선지자가 체험한 ‘아하’ (AHA, 각성 Awakening, 정직 Honesty, 행동 Action)의 순간 중 한 번은 산에서 일어났다.

엘리야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호렙산으로 올라갔다. 그러나 그가 산에 당도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나타나지 않으셨다. 그는 기다렸다. 그사이 강한 바람이 몰아쳤을 때 그는 생각했다. 오, 하나님께서는 저 바람 가운데 계실 거야!’

그러나 바람은 지나갔고 하나님께서는 그 바람 가운데 계시지 않았다. 그 뒤 지진이 일어나 산 전체를 뒤흔들었다. ‘그래 맞아. 하나님께서는 지진 가운데 계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지진 가운데에도 계시지 않았다. 얼마 후 불길이 일어났다. ‘그래, 하나님께서는 분명 불 가운데 계실 거야!’

그러나 불길 가운데도 하나님은 계시지 않았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기대하는 방식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실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께서 부드러운 속삭임으로 엘리야에게 말씀하셨다고 기록한다.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왕상 19:12).

그 말의 문자적 의미는 “속삭임보다 훨씬 더 고요한 소리”이다.‘완전한 침묵의 소리’a sound of sheer silence라고 한 표현도 있다[영어성경 NRSV 사역]. 엘리야는 바로 그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제자는 행동한다카일 아이들먼 | 규장


† 말씀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 열왕기상 19장 12절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 마태복음 6장 6절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 시편 46장 10절

† 기도
목자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양과 같이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길 원합니다. 주님, 복잡하고 분주한 마음을 내려놓고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내 삶을 변화시킬 깨달음을 원하십니까? 지금 당장 성경을 들고 홀로 앉아 침묵과 고독 속에서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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