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4,851 | 2014-07-15

매일 매일 당신을 기다리고 계신다!

탕자가 집에 당도했을 때 탕자의 아버지는 집으로 돌아오는 작은아들을 보고 달려나갔다. 그 아버지는 집으로 돌아오는 작은아들을 여유롭게 앉아서 기다리지 않았다.

그는 당시 대부분의 유대인 가장이 취했을 태도를 취하지 않았다. 근엄한 태도, 패륜을 저지른 아들에게 분개하는 태도를 나타내지 않았다. 대신 집으로 돌아오는 아들을 향해 달려나갔다.

또 그 아버지는 큰아들이 들판에 있을 때 잔치 자리를 떠나 그에게로 갔다. 그는 큰아들을 찾아 직접 대면했다. 이런 사실이 하나님에 관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는가?

하나님께서는 자녀들과의 관계를 갈망하신다.

내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이다. 한 노인이 있었다. 고령의 그는 스스로 자기 몸을 돌보지 못할 만큼 쇠약해졌다. 자녀들은 아버지를 요양원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마침 딸이 요양원 근처에 살고 있어서 그녀가 매 주일 오후에 남편과 자녀들을 데리고 노인을 방문하곤 했다. 노인은 주일 오후만 되면 딸과 사위와 외손자들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사실 노인은 일주일 내내 그날만을 학수고대했고 언제나 밖에 나가서 그들을 기다렸다.

그렇게 몇 해가 지난 뒤 노인은 총기마저 흐려져 자녀들의 이름을 기억해내는 데에도 애를 먹게 되었다. 때로 그는 자신의 방을 나갔다가 그 방을 다시 찾아오지 못할 때도 있었다. 그런데도 노인은 주일 오후에 언제나 밖에 나가 딸과 외손자들을 기다렸다.

어느 주일 오후, 노인을 방문한 딸이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버지,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아세요?” 노인은 무슨 요일인지 기억나지 않아 대답할 수가 없었다. 그러자 딸이 다시 물었다.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도 기억하지 못하시면서 어떻게 우리가 오늘 올 거라는 걸 알고 나와서 기다리고 계셨어요?” 그러자 노인이 대답했다. “왜냐하면 매일 너를 기다리기 때문이야!”

그렇다. 하나님은 자녀들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애타게 갈망하시는 사랑의 아버지이시다. 따라서 당신이 집으로 돌아오는 그날, 그날이 언제이든지, 당신을 애타게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 당신은 의아히 여길 것이다.

‘내가 오늘 집으로 돌아올 줄 어떻게 알고 기다리고 계셨을까?’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먼 나라로 떠난 그날부터 매일매일 당신을 기다리고 계셨다.

제자는 행동한다카일 아이들먼 | 규장


† 말씀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 누가복음 15장 22~24절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 디도서 3장 4,5절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 디모데후서 2장 13절

† 기도
사랑의 주님,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시고 언제나 구원의 손길로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이상 아버지의 잃어버린 아들로 살지 않고 아버지의 품 안의 자녀로 살길 원합니다.

† 적용과 결단
요즘 주님과의 관계가 어떻습니까? 당신을 애타게 기다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더욱 친밀해지기로 결단해보세요.
은혜를 받았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