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8,426 | 2014-08-20

주님께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나요?

캔자스시티 국제기도의집 대표 마이크 비클은 자신이 ‘성공’과 ‘위대함’을 기본적으로 어떻게 정의하는지에 관해 종종 말한다. 나는 그가 ‘예수님의 마음에 쏙 드는 것’이 성공과 위대함에 대한 주요 정의라고 말하는 것을 종종 들었다.

그는 예수님을 향한 그의 마음의 민감한 반응을 척도로 예수님이 그를 평가하시리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바로 그분, ‘단 한 분의 관객’ 앞에서 살아가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정했다.

마이크 비클에게는 남동생이 하나 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에 축구를 하다가 부상을 당해 목 아래 전신이 마비되었다. 33년 동안 전신 마비 환자로 살아오다가 생의 종착역에 다다랐을 즈음, 몸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말도 하지 못하고 심지어 물도 마시지 못했다. 물론 그가 평생 다른 사람들을 사랑했고 재치가 넘쳤던 그대로 정신은 여전히 살아 있었지만 의사소통은 할 수가 없었다. 그는 몇 주 동안 그렇게 병상에 누워 있었다.

반면 그의 형 마이크의 사역은 날로 성장하여 수천 명의 젊은이들이 그의 집회를 찾아오고 있었다. 그는 많은 나라들을 다니며 말씀을 전했고, 책을 썼고, 수천 명을 가르쳤고,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패트릭이 마지막으로 몇 주 동안 병상에 누워 있을 때 마이크는 거의 매일 그를 보러 병원에 찾아갔다. 그러던 어느 날 두 형제만 병실에 있을 때였다. 말하지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심지어 물을 마시지도 못한 채 극심한 고통 가운데 병상에 누워 있는 동생을 바라보면서 마이크가 말했다.

“패트릭, 너는 오늘 바로 이 순간 네 인생을 향한 예수님의 뜻을 이룰 수 있어. 내가 내 인생을 향한 예수님의 뜻을 오늘 바로 이 순간에 이룰 수 있는 것 못지않게 너도 이룰 수 있어.

오늘 너를 향한 예수님의 뜻은 순전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고, 또 예수님이 지금 이 순간에도 너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는 거야. 너는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것 못지않게 예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고 예수님을 감동시킬 수 있어.

예수님께서 예수님을 향한 나의 사랑을 보고 계신 것과 똑같이 예수님을 향한 너의 사랑을 보고 계셔!” 그 말에 용기를 얻은 패트릭은 지독한 고통 중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다는 것을 굳게 믿었다.

그러자 굵은 눈물 줄기가 그의 얼굴을 타고 흘러내렸다. 패트릭은 인생의 마지막 몇 주를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 엄청난 고통 가운데 있었지만 인생의 목적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그를 보고 계셨고 그의 마음의 모든 반응에 합당한 보상을 해주겠다고 약속하셨다.
패트릭은 유명한 자신의 형 못지않게 영원히 ‘큰 자’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우리의 사역의 규모나 일의 영향력이 아닌 예수님을 향한 우리 마음의 반응과 예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근거로 우리를 평가하시기 때문이다.

나는 주님의 것미스티 에드워즈 | 규장


† 말씀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 사무엘상 16장 7절(下)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 시편 111편 10절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 시편 42장 5절

† 기도
주님, 모든 순간 주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주님의 사랑에 민감히 반응하길 원합니다. 늘 주님 안에 거하며 주의 뜻이 내 삶에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길 소원합니다.

† 적용과 결단
주님의 사랑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영적인 민감함을 되찾아보세요.
은혜를 받았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