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817 | 2014-03-05

너희가 그는 복되시도다라고 말할 때까지

마 23장에서 바리새인에 대한 예수님의 신랄한 비판은 다음과 같이 결론 맺는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일반적으로 이스라엘 전체를 가리키는 것으로 여겨진다.

성경에 대한 바르네스의 주석은 이 구절이 다음과 같은 의미라고 본다: “너희들의 자비의 날은 지나갔다. 나는 너희들에게 보호와 구원을 베풀었지만, 너희들은 거절했다. 너 이스라엘 민족은 오래 동안 지독한 고통에 내버려지게 될 것이다. 너희들은 무거운 심판을 받게 될 때까지 구원을 베푼 자비로운 구세주인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너희가 구원자를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리로다 구원을 주시려고 메시아로 오시는 이여’라며 환영할 때까지, 심판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다. 이것은 아직 성취되지 않았지만, 오래 동안 예수를 거부해 온 유대인들이 예수를 메시아로 환호하며 조상들이 죽인 자비로운 구세주를 받아들일 때에 그 날이 올 것이다.”

유대인의 귀에는 불쾌하게 들리겠지만 이 바르네스의 말은 허황된 것은 아니다.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라는 예수의 언급은 시118:26을 반영한다; 유대인 주석가들은 종종 이 구절을 예수님과 동일한 방법으로 해석한다.

일반적으로 유대 신앙은 메시아의 오심 즉 이스라엘의 구원의 시기를 백성들의 응답에 달린 것으로 간주한다. 이것이 하나님과 언약을 향한 그들의 태도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무지, 무관심, 경솔은 메시아에 대한 적대감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사람들의 실제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예수께서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요15:23)라고 말씀하신 것도 같은 맥락이다.

메시아는 이스라엘이 ‘그는 복되시도다’라는 환호로 맞이할 때 임할 것이라는 예수의 말씀은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사60:22)라는 구절의 모순어법에 근거한다. 랍비 여호수아 벤 레비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메시아가 오실] 그 때에 관해서 비록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고 기록되어 있지만, 그럴 가치가 있을 때 속히 이루실 것이고, 만약 그렇지 않다면, 예정된 시간에 [메시아가 오실 것이다]” (산헤드린 98a).

이스라엘에 대한 가치는 계명에 대한 순종을 통해 분명하게 드러나는데, 이것은 또한 메시아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보여준다. 이스라엘이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면, 그 분은 ‘하늘 구름과 함께’ (단7:13) 속히 오실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나귀를 타고’ (슥9:9) 오실 것이라고 탈무드는 전한다. 19세기에 랍비 마하람 쉬크는 이 두 가지 선택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첫 번째는 고통 없는 구원을 의미하는 반면, 두 번째 경우는 엄청난 시련과 고난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Picture -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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