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6,698 | 2012-12-14

이스라엘 휴튼 인터뷰 -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는 것

두 개의 스튜디오 음반 작업이 성공을 거둔 이후에 이스라엘 휴튼(Israel Houghton)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래미 어워드 현대 가스펠 앨범/베스트 팝 부분에서 2009, 2010년 두번이나 수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스라엘 휴튼은 뉴 브리드(New Breed)와 함께 2012년 8월, 를 발표했다. 이 새로운 작업은 그가 워십 리더로 섬기는 텍사스의 레이크우드 교회(Lake Wood Church)에서 라이브 실황녹음으로 이루어졌다. 이 모든 것은 성령의 임재를 통한 능력이 나타남과 동시에 예배를 이끄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는 워십리더가 있기에 가능했다. 레이크 우드 교회에서 천명의 청중은지칠 줄 모른 채 그 예배에 집중하며 함께했다. 예배를 인도하는 많은 사람, 즉 다양한 뮤지션들과 아티스트, 매 주 기술을 연습하는 사람, 조명이 비치는 무대에 오르는 사람, 사람들 앞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들이 “예배는 공연이 아니다.”라고 말할 때가 있는데 이 경우 약간의 혼란이 생길 수 있다.

그런데 위와 같은 예배자들의 모임 가운데 나타나는 현상들은 그런 혼란스러운 부분에 대한 휴튼의 설명을 뒷받침해 줄 수 있다. “우리는 워십리더가 ‘우리는 여기에 공연하러 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단지 여기서 예배를 드릴 뿐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듣습니다. 그런데 주위를 보십시오. 많은 무리의 사람이 공통적으로 여기에서 무엇인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영감을 기대하고, 누군가가 예수님의 마음 가운데로 사람들을 인도하기를 기대합니다. 당신이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나는 이곳이 단지 음악만 있는 곳에서 벗어나야 함을 깨닫습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와우, 나는 하나님의음성을 즉시 듣습니다. 나는 이곳에 왔을 때 느끼지 못했던 것을 강력하게 느낍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 사람들을 데려 가야 합니다.” 휴튼은 예배 가운데 분명 퍼포먼스(Performance)적인 요소가 필요함을 알려주는 것이다. 우리를 즐겁게 하는 것? 이스라엘 휴튼의 접근은 분명 신선한 의미를 갖는다. 퍼포먼스는 청중에게 즐거움(엔터테인먼트, entertainment)을 주는 형태로 나타내는 것을 의미하는데 우리는 여기서 ‘엔터테인먼트’에 문제가 있음을 느낄 법도 할 것이다. 그러나 엔터테인먼트는 많은 사역의 부분이다. 만약 당신은 목회자가 당신을 즐겁게 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설교의 5분의 1일을 날려보낸 것이 될 것이다. 한편 만약 그가 45분 동안 회중을 즐겁게 한다면 그 역시 문제가 있는 것이다. 즉, 즐거움, 퍼포먼스는 예배를 이끄는 요소이지만, 숨겨진 형태로서 기능을 해야 한다. 단지 그것은 부분으로서 작용해야 하는 것이다.

휴튼은 말한다. “간혹 어떤 사람들은 경험에 빗대어 놀랍고 극적인 표현이 이루어지는 것을 최고의 퍼포먼스로 생각하고 그러할 때 고무되고 흥분함을 느낀다고 하지만, 사실 어떤 경우에서는 단순하고 침착한 분위기가 최고의 퍼포먼스로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올바른 퍼포먼스적인 요소를 갖는다고 분별할 수 있을까? 휴튼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 교회에서 팀과 더불어 검토하는 것 중의 하나는‘과연 우리가 부활절에도 이런 퍼포먼스를 해도 되는가’입니다. 보통 우리는 부활절을 위해 대단한 노력을 쏟습니다. 어떻게 음악이 더 잘 구성하고 더 좋은 특징들을 끌어낼 수 있을 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팀들에게 ‘모든 주가 만약 다 부활절이면?’이라고 묻곤 합니다. 매주 그렇게 생각하길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퍼포먼스가 가져오는 단점들에 집중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그런 퍼포먼스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오는 사람들을 위한 목회적인 관점으로 보고 싶습니다.” 휴튼은 자신 스스로에게 상기시키는 바를 레이크우드 교회의 예배팀에게도 다음과 같이 상기시킨다. “우리는 최고의 뮤지션이기 때문에 여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오케스트라로 여기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당연시하면 안됩니다. 1년은 52주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을 하나님께 맡기고 이끌 수 있는 기회를 52번밖에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방학과 같은 기간들을 생각하면 어쩌면 그보다 더 적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그냥 흘려보낼 수 없습니다.”

해(害)를 피하라
여기에서의 포인트는 퍼포먼스를 피할 경우, 좋은 것보다 해가 더 많다는 것이다. 휴튼은 이렇게 설명한다. “나의 시각에서 봤을 때, 형편없는 퍼포먼스란 누군가가 ‘나를 보라. 나는 너를 감동시킬 것이다’라고 말하며 예배를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후진하는 예배일 뿐입니다. 전진하는 예배는 ‘우리 자신보다 더 큰 길을 찾아 여기에 왔고 지금 즉시 이후로 우리는 더욱 적극적이어져야 함’을 이해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을 위해 당신을 고무시킬 수 있는 어떠한 도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그것이 분명 탁월함에서 온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동시에 그런 부분을 갖고자 노력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기대는 것 대신 능력이나 재능에 기대어 인도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은사를 통해 사람들을 감동시키고자 해야 합니다. 나는 그렇게 해 왔습니다. 물론 이런 과정에서 불편함이 생길 때도 있습니다. 예배의 청중들이 얼마나 불편한지를 상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불필요한 부분은 못 본 척 하는 것이 낫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집중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질 높은 퍼포먼스
좋은 워십 퍼포먼스 가운데로 들어가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휴튼은 본래부터 탁월함을 가지고 있었고, 음악적인 부분에서 오랜 기간의 훈련을 했지만 좋은 예배의 퍼포먼스는 이런 것들을 초월한다고 말한다. “내가 22년 동안 풀타임 사역을 하면서 느낀바 중의 하나는 특별한 공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나는 연습이 이뤄지는 자리와 그 분위기, 즉 우리가 무엇을 노래하고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를 알고자 하고 노래를 확실히 연습하려는 분위기에 대해 읽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을 의지하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나는 오히려 순간순간을 새롭게 기대하면서 하나님께 항상 물어봅니다. ‘하나님, 이것을 어떻게 하길 원하시나요?’ 나는 그런 순간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회중이 순간에 집중하고 헌신할 수 있는 예배의 장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임재를 정말로 연습하지 않는다면 이 모든 것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노래의 내적, 외적인 요소를 모두 완성시킬 있도록하는 데에 시간을 투자합니다. 그렇게 예배팀과 11년 동안 함께하고 나니 이제 그들은 압니다. 가령 내가 오른발을 들면 - 물론 나는 내가 오른발을 들었는지 모릅니다 - 그들은 ‘코러스를 다시 하기’ 원하는 표시임을 압니다. 그리고 우리는 시간을 초과해 가며 서로 배워나갑니다. 우리는 무대 뒤에서 서로 함께 진정한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서는 그 무엇도 할 수 없습니다.

범위
궁극적으로 휴튼은 연습(practice)의 중요성을 신뢰한다. 이것은 예배의 퍼포먼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관점이다. 여기서 연습이란 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영이 없이 우리의 음악과 리더십이 진행된다는 것은 예배에서의 음악을 그저 단순한 퍼포먼스에 그치게 할 뿐이다. 휴튼은 “주일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이 한 주 동안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유일한 시간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배는 영속적인 삶으로 나타나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매일을 하나님과 연결되는 삶이 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 이 모든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고 늘 물을 수 있어야 합니다. 때때로 나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곡 목록을 계속 연주하면서 그 찬양의 구절에 맞는 시편을 묵상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그들을 서로 하나되게 하려면 어떡해야 할까?를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우리는 순간순간에 사람들을 끌어당길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것의 열쇠는 주 중의 하루하루가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는지 분명히 확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해야 하는 것입니다.”결국 휴튼의 이런 모습이 연이어 그래미상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되었다. 하나님의 임재는 좋은 예배 퍼포먼스를 만드는 핵심이 된다. 하나님의 임재는 예배리더십으로 예배 퍼포먼스를 이끌어내는 유일한 힘이다. 만약 하나님의 임재가 있다면, 예배의 퍼포먼스는 단순하고 일반적인 퍼포먼스를 훨씬 더 초월하는 것이 될 것이다.

 

“불필요한 부분은 못 본 척 하는 것이낫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집중하기 위해이 자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AN INTERVIEW WITH ISRAEL HOUGHTON(이스라엘 휴튼)

_ 제레미 암스트롱 Jeremy Arm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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