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872 | 2013-03-14

인터뷰 - 크리스 탐린

CHRIS TOMLIN (크리스 탐린)은 믿음의 사람들이 가슴 속으로 느끼는 하나님과 그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새로운 방법으로 표현하는 노래를 만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때로는 탐린이 찬양 작곡가로서 그리고 대중 가수로서의 두 개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 하지만 그가 하는 일은 오직 한 가지, 즉 이 시대를 향한 은혜를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다. 시인으로서 또한 작곡가로서 자신의 경험과 관계를 통해 알게 된 것으로 사람들을 인도하는 목동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버닝 라이츠>는 기본적으로 상업적인 대중 음반과 같은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인트로 트랙과 11곡의 풍부한 찬양으로 이루어진 이 음반에는 다양한 사람이 참여했다. 크리스와 프로듀서인 제이슨 인그램(JasonIngram), 에드 캐시(Ed Cash), 댄 매칼라(Dan Muckala)는 완벽한 작업을 위해 열정을 기울였고, 앞서 언급한 인그램, 캐시를 비롯하여 매트 레드먼(Matt Redman), 매트 마허(Matt Maher), 조나스 마이린(Jonas Myrin), 필 위컴(Phil Wickham), 마틴 미스(Martin Smith), 제시 리브스(Jesse Reeves)가 공동으로 작곡에 참여했다. 또한 지난 세기에 크게 활약하던 조지 엘베이(George Elvey)와 갓프레이 스링(Godfrey Thring)도 참여하며 앨범의 수준을 높였다. 함께한 그들의 작업은 진실했고, 기쁨이 넘쳤으며, 잘 구성되었고, 팝과 록을 성경적으로 변화시키는 새로운 것이었다. 당연히 그들의 찬양은 CCLI의 탑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것이 예정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 앨범은 일 분 동안 신디사이저와 함께 물 흐르는 듯한 가사가 인트로의 역할을 하는데, 그 후 레크라(LeCrae)가 으스스한 분위기로 에스겔의 예언을 랩으로 만든 파트를 포함하고 있는 ‘Awake My Soul’가 나온다. 다음으로 열왕기상 6장, 이사야 54장 17절 등 많은 성경을 묘사한 ‘Whom Shall I Fear (The God of Angel Armies)’가 나오는데, 여기에는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가 강하게 서려있다. 이는 앨범의 첫 번째 싱글로 의심할 여지 없이 예배를 위한 곡이다.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변치 않는 임재를 선포하고, 그 시간 동안 하나님의 사람들이 해야 할 말을 적절히 묘사해 놓았다.

가장 기억할 만하고 교회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곡은 세 번째 트랙이다. 처음은 논란이 많은 18세기 찬양(이에 관해서는 온라인에 있는 전체 인터뷰를 확인하라) ‘Crown Him With Many Crowns’를 탐린, 매트 마허, 에드 캐시의 버전인 ‘Crown Him (Majesty)’로 편곡했다. 탐린은 이 새로운 찬양에 관해 케리 조브(Kari Jobe) 느낌의 보컬을 믹스해서 새롭게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시편 139편을 연상시키는 다음 곡 ‘Sovereign’은 현대적인 언어로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를 선포한다. 마지막으로 아름답고 영원한 기도, 찬양, 예배를 아우르는 ‘Countless Wonders’가 나온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을 묘사한 이 곡을 통해 우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주님을 예배할 수 있다. 단순하게 만들어져 가장 감성적으로 접근할 수 있고, 감사에 흠뻑젖었다는 것이 느껴지는 곡은 크리스가 필 위캄과 함께 공동으로 작곡하고 공연했던‘Thank You God for Saving Me’이다. 그들의 공연은 당신의 찬양 팀이 보컬과 기타 연주자만을 가졌다고 해도, 이 앨범의 다른 모든 곡을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아이디어를 제시할 것이다.

처음 들을 때, 마지막 곡인 ‘Shepherd Boy’를 탐린 자신의 고백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시편을 쓴 고난 가운데의 다윗이라고 생각해보자. 요동치는 삶 속에서 예배드리는 다윗을 말이다. 그럴 때 찬양을 통해 마지막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현악기가 없이, 피아노 연주로만 시작하는 이 곡은 단순하고 여유롭게 울려 퍼진다. 탐린의 마음을 들어본다면 강하게 다가오는 그의 마음을 알게 될 텐데, 정말 겸손하고 진실하게 워십리더가 자유로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크리스는 말했다. “나는 이 앨범이 교회를 위한 진짜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나는 사람들이 이 곡들을 통해 찬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의 바람은 기도였고, 의심할 여지없이 그의 기도는 응답받았다. 전 세계에서 들려 오는 자신의 찬양을 통해서 말이다.

 

인터뷰 POINT

크리스는 언제나 ‘탐린’만의 곡을 만든다:
내가 만드는 찬양은 언제나 하나님을 예배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단순하게 부를 수 있는 찬양은 교회에게 희망을 제시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들에게 진짜 도움을 주고, 그들의 목소리로 직접 찬양하게 돕는다. 그것이 내가 하는 일이다.‘Crown Him(Majesty)’의 배경:
나는 ‘Crown Him With Many Crowns’을 젊은 세대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었다. 이 찬양의 두 번째 마디를 나는 항상 동의할 수 없었다. 작곡에 관해 가르치거나, 가사를 쓰는 것에 관해 이야기할 때, 나는 언제나 이 찬양의 가사를 언급한다.“들어라, 어떻게 천국의 노래가 모든 음악을 다 삼켜버리게 될 것인지. 직접 행하리라.” 이보다 더 좋은 곡을 쓸 수는 없을 것 같다. 우리가 찬양을 시작했을 때, 그것은 모든 음악과 다른 소음을 사라지게한다. 찬양하며 마음의 평화를 느끼는 것은 그러한 이유에서다. 하나님께서 다른 모든 것을 잠잠하게 하시기 때문에. 나는 내 친구 매트 마허와 함께 이 찬양을 편곡하게 되었다. 곡을 쓰면서 우리는 이 찬양의 역사와 어디서 유래한 것인지 찾아봤다. 거기에서 가톨릭과 개신교 사이의 논쟁이 드러났다. 그 앞에 우리가 서 있었다. 개신교인 나와 가톨릭인 매트 마허로서 말이다. 논쟁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우리는 피아노에 앉아 웃으며 이야기했다. “지금 장난하는 거야?”

<버닝 라이츠>의 타이틀로 내세운 마지막 곡 ‘Shepherd Boy’:  
이 찬양의 처음의 두 마디는 “나는 믿음의 영웅이 아니고 / 다시 생각해봐도 나는 강하지 않다 / 나는 그저 목동일 뿐 / 타오르는 불빛(Burning Lights)과 같이 찬양하리”이다. 이게 바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의 전부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 통로일 뿐이기 때문이다. 나는 다윗에게서 나 자신을 발견하기 원한다. 오래 전 그가 왕으로 만들어지기까지, 오래전 그가 걸었던 길, 오래전 사람들이 알았던 그의 이름. 그는 찬양했고 예배를 위해 시를 지었으며 그저 자신의 작은 양들을 보살폈다. 그는 겸손한 목동이었고, 나 역시 그와 같이 되고 싶다. 만약 누구도 내 음반을 사지 않거나 내가 다시는 여행을 할 수 없더라도, 나는 계속해서 같은 마음을 갖고 싶다. 주님, 그 목동에게서 저를 찾아 주옵소서. 나는 그저 타오르는 불빛과 같이 찬양하고 싶다. 매주일, 매일 저녁에 찬양할 수 있는 특권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신뢰의 표시이고, 찬양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인도할 수 있도록 내주신 통로이다.

안드레아 헌터(Andrea H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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