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9,914 | 2013-05-21

모든 세대가 함께 찬양하기를 _ 타미 워커 인터뷰

Worship Leader KOREA : 안녕하세요. 워십리더 한국판입니다. 이렇게 말씀을 나누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먼저 자신과 가족 그리고 지금 하시고 계신 사역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타미 워커: 안녕하세요. 한국에 계신 예배자여러분. 저는 타미 워커(Tommy Walker)입니다. 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크리스천 어셈블리교회(Christian Assembly Church)에서 지난 20년 동안 섬겨 오고 있습니다. 같은 목사님과 오랜 시간 동안 함께 서로 돌보고 연합 되어 사역을 해 온 것이 제게는 큰 영광입니다. 목사님께서는 제가 찬양 곡들을 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고, 저와 아내 로빈 그리고 자녀를 통해 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말로다 감사를 표현할 수 없습니다.
WL: 워십리더(Worship Leader)로서 워십(Worship)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타미 워커:
워십이 무엇을 의미하느냐…….사람들이 제게 워십이 무엇이냐고 물을 때 마다 대답을 어떤 식으로 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왜냐하면 워십에 대해 가르치고 묘사하려고 할 때, 생각과 행동으로 모두 표현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무한하신 하나님과 관련된 것이고, 따라서 워십이란(Worship) 단어의 의미는 ‘Worthship’이 줄여진 것처럼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께 가치를 부여해 드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예배하는 하나님의 가치를 인정해 드리는 것입니다. 아니, 그 이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성경에서 보면 가장 큰 명령은 하나님을 온 맘과 정성으로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워십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워십리더로서 제 삶 전체의 선교 좌우명은 전 세계 사람들이 하나님의 예배자가 되도록 돕는 데 있습니다.
WL: 현재 섬기고 있는 크리스천어셈블리교회(C.A)의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세요.
타미 워커:
20년 전에, 제가 다니던 교회 담임목사님이 아들 목사님에게 교회를 이어가게 하도록 하셨었는데, 그때 교회 내 모든 것들을 다시 새롭게 시작했어야만 했고, 그때 제가 이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당시 아직 젊었던 나에게 목사님께서는 “우리가 좋아하는 교회를 만들어보면 어떨까요?”라는 알수 없는 질문을 하셨습니다.‘내가 다니고 싶은 교회를 다닐 수 있다면 그 교회는 어떤 교회일까?’이 질문은 많은 것들을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주 진실된 부분을 표현할 수 있는 교회, 하나님을 향해 울부짖을 수 있는 교회, 하나님께 예배드고자 하는 교회를 의미했습니다. 이 새로운 교회를 새워나가는 여정을 시작하면서, 모든 이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 자신의 모습 그대로에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진실하심에 더욱 중점을 두었습니다. 모든 예배자들과 목회자들이 누군가를 만족시키려하면 결과적으로 어떤 누구도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을 때, 비로소 사역에서의 기쁨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하는 것을 좋아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람들을 채우시는지 알아가는 데 관심과 열정이 많습니다. 우리는 섬기는 자들이고, 우리 스스로를 위하지 않고 섬기기를 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만을 섬기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고, 나 자신의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나아 올 수 있는지에 대해 현재 교회를 통해 듣고 싶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이끄는 것이 제게는 축복입니다.
WL: 특히 전 세대가 함께 드리는 워십( The Generations Back Together Again Projec t - Generation Hymns Live!)에 대한 일들에 힘을 다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이것에 대해 잘 모르는 예배자들을 위해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타미 워커:
전 세대들이 함께 드리는 워십에 관련하여서, 최근에 ‘전 세대 찬 송가(Generation Hymns Live!)’ 프로젝트를 막 끝내서 참으로 기쁩니다. 수십 년을 걸쳐서, 적어도 미국에서, 수 세대에 걸쳐 찬송가에 대한 생각이 분분해 왔습니다. 연령이 있는 사람들은 찬송가를 좋아하나 젊은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버지로서, 하나님께서는 제가 저의 모든 자녀와 함께 나아오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 말입니다. 모두 함께 사랑하는 것 말입니다.하나님께서는 아버지이시기에 아버지의 마음을 품은 자들을 축복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찬송가가 모든 세대들을 과거의 그 시간으로 이끌어 줄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지고 보다 현대적인 방법으로 라이브 CD와 예배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수 세대를 걸쳐, 찬송가는 모든 세대들을 함께 예배할 수 있게 했습니다. 비록 최근에 들어서서 분분해 졌지만, 이 프로젝트가 다시 모든 세대들을 함께 예배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시라면, 교회는 가족으로서 연합되어 사랑으로 함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항상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때때로 저녁식사가 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형이 좋아하는 것일 수 있는 것처럼, 때때로 음악이 내가 좋아하거나 원하는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찬송가가 나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또는 모던 워십(ModernWorship) 찬양이란 이유로 하나님을 찬양할수 없다고 한다면, 우리는 젊었던 늙었던 상관없이 성숙한 크리스천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연합되어 모두 함께 하나님을 찬양할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한다고 생각합니다.
WL: 워십에서의 찬송가(Hymns)를 강조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타미 워커:
저는 특별히 찬송가의 이야기들을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나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 우리와 같은 이야기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그들이 특별한 삶을 살았던 것처럼 아름답게 묘사될 때도 있지만, 그들은 우리와 같은 어려움들을 가졌고, 우리보다 어쩌면 더한 어려움을 겪었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역사를 좋아합니다. 2012년에 다시 만들어지는 ‘오 신실하신 주’(Great is Thou Faithfulness)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이 찬양을 통해 100년전 텍사스의 작은 시골 교회에서 저의 조부와 함께하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동일하게 느낍니다. 이제 저의 조부는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있지만, 찬양을 통해 조부와 연결이 되고, 아직 오지 않은 하나님의 보좌를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것들을 찬송가는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찬송가는 모든 것을 연결시켜줍니다. 제가 어렸을적, ‘예수 운동’(JesusMovement)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히피(Hippies)족’이라고 불린 젊은이들이 예수님을 이전에 알지 못하던 새로운 방식으로 알기를 시도했습니다. 찬송가는 우리에게 그들이 발견한 찬송가의 놀라움을 알게 해 줍니다. 우리는 이들로부터 배울 점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을 다 발견해낸 것처럼 행동하지 않았고, 찬송가를 통해 무엇인가를 찾으려 열심을 다했습니다. 아무튼, 우리가 부르는 이런 찬송들의 대부분들이 부흥탄생의 일부였고, 우리가 찬송을 부름으로써 우리도 부흥의 탄생을 얻게 되는거죠. 이처럼 찬송은 우리를 아름다운 방식으로 연결해 줍니다.
WL: 담임목사님(Mark Pickerill)과의 파트너쉽과 사역에 있어서 두 분의 관계를 알고 싶습니다.
타미 워커:
최근 저희 교회는 두 분의 담임목사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뭔가 다르죠. 이는 젊은 세대들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마크 목사님은 젊은 목사님에게 자신이 하는 일들, 특히 멘토링하는 법을 장기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마크 목사님은 수년 동안 함께 젊은 목사님 곁에서 사역을 하시면서, 떠나실 때에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게 하도록 준비하시고 계십니다. 아주 아름다운 본보기라고 생각합니다. 목회자들이 권력을 나누는데에는 겸손이 필요합니다. 아름다운 예로써, 마크 목사님은 겸손과 지도력에 대해 본을 보여주셨고, 많은 방면에서 저를 믿어주셨습니다. 가장 큰 그림으로 설명하자면, 마크목사님과 저는 경쟁구도에 있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보면 치어리더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서로를 위한 치어리더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서로 성공하기를 격려해왔습니다. 어떻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시는지 알고, 우리는 서로를 누르는 상대가 아닌 하나님안 에서 모두 창조물들이라는 것을 서로 인식했습니다. 저는 그분을 통해 다음 사람을 위해 격려해 주는 사람이 될 때 비로소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저 또한 함께하는 워십리더가 있습니다. 저와 함께 예배 인도부에 있는, 제이콥 박(Jacob Park)이라고 하는 한국계 미국인 청년이 있습니다. 저는 이 청년이 설 수 있도록 도우면 도울수록 그가 사역에서 더 큰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숨기시거나 없애시는 것이아니라, 결국 이 모든 일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를 축복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내 주위의 있는 사람들을 격려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하나님 안에서 친구로서 역할을 잘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관계가 완벽하거나 쉽지만은 않고 어려움이 많았지만, 경쟁하지 않고 친구가 되었습니다.
WL: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워십 송(Worship Song) 중 하나인 ‘내 이름 아시죠 (HeKnows My Name)’를 만들기까지 그 배경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타미 워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내 이름아시죠’ 곡에 관련하여 제가 이 교회에서 찬양을 쓴다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었습니다.저는 음악 산업에 뛰어들기 위해 텍사스에서 헐리우드로 왔습니다. 예술가가 되기를 원했고, 제 노래들을 녹음하고, 데모를 만들고, 유명한 프로듀서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항상 거절당했습니다.그때 저의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재능을 멀리 떨쳐라, 기회가 생기기만을 기다리지 말아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작은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그 교회에서 목사님을 만나서 이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저를 모르시겠지만, 이곳에서 섬기고 싶습니다.”라고 했고, 목사님의 도움으로 이곳 C.A에서 가정 예배 그룹(홈그룹)의 찬양 사역을 처음으로 맡게 되었습니다. “주님, 저는 모든 것을 걸고 이곳으로왔습니다. 그런데, 고작 홈 그룹에서 예배를 이끄는 것이라니요?” 그때, 정말로 명확한음성이 들렸습니다. “작은 것에 충실하거라. 그리하면 내가 모든 것을 이루리라.” 그때부터 저는 열정을 다해 섬기기 시작했고, 찬양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저의 노래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하루는 마크 목사님께서 제게 말씀하시를, “타미, 자신을 위한 노래를 쓰는 것을 그만두고 교회를 위해 써보는 것이 어때요?”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글쎄요, 아무도 저의 노래들을 좋아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마크 목사님께서는 저에게 용기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저는 교회를 위해 찬양을 만들기 시작했고, 하나님께서 제게 축복을 부어주셨습니다. 저 또한 교회를 향한 축복의 통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있지 않아서, 마크 목사님이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타미, 제가 ‘제 이름 아시죠’라는 제목의 설교를 썼는데, 이것으로 찬양을 만들 수 있나요?” 뚜렷이 기억나는 것은, 그 곡을 반쯤 완성했을 때, 정말 엉망인 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곡을 만들다가 그만두려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기도했고, 말씀을 묵상하며 신실하게 지냈고 궁극적으론 하나님의 도움으로 곡을 성실하게 끝냈습니다. 세상의 노래를 만드는 많은 사람이 곡을 끝내지 못하고 그만둡니다. 저는 그 작은 곡을 끝내는데 가장 크신 하나님을 구했습니다. 이것이 ‘내 이름 아시죠’(He Knows My Name)의 곡이 나오게 된 배경입니다.
WL: 사역 가운데 지역 교회 워십리더들을 세우는 사역과 그 차세대 워십리더들을 양성, 양육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립니다.
타미 워커:
최근에 제 사무실 옆의 공간에서매달 첫 주 목요일에 워십리더들을 위한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오시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LA와 다른 지역에 있는 워십리더들이 모여서, 경건의 시간과 기도의 시간을 갖고 찬양과 나눔의 시간을 갖습니다. 이 모임은 워십리더들만 모이는 독특함이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사람들 앞에서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로 느껴지는지를 서로 이해하고 찬양을 인도했으나 잘 되지 않았을때,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보나 거절당한 것같은 느낌 등을 함께 이해하며 나눕니다. 반면에, 찬양, 예배 인도가 잘 되어서 모든 영광들을 자신이 받기를 원하는 유혹을 어떻게 맞서서 싸우는지 등에 대해 솔직하게 나눕니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저는 계속적으로 점점 나이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점점 더 워십 멘토로서 선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소망하기는 계속적으로 젊은이들을 격려하여 그들이 워십리더로서 바로 설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유투브 영상들을 이용해 워십에 관련된 것들을 가르치기 위한 교육 과정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워십의 능력은 영광을 돌리고 삶들을 변화시키는 데 있다는 것 을 믿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워십리더들을 격려하고 싶습니다.
WL: 워십에서의 3가지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타미 워커:
워십을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들지만, 제 생각에 첫째는 ‘겸손’이라 생각합니다. 워십에 대한 사진 중 무릎을 꿇고 절하는 모습(Face Down)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저는 겸손의 모습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작아져야 하겠고 하나님은 커져야만 합니다.”라고 말하면서요. 둘째, 영광을 돌리고 높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틀 안에 넣고 그 틀을 더 작게, 작게 만들어갑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더 크게 만들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아시고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에 관여하십니다. 하지만 제가 살고 있는 미국은 예수님을 나의 친구처럼 가볍게만 여길 때가 많습니다. 진정으로 예배하고자 한다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높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는 앞의 것들과 비슷한 이유로, 워십의 기쁨을 아는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 자신들은 스스로가 진정한 워십리더라며 영적인 자만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우리 자신 스스로가 너무 커서 다른 이들이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있도록 허락하지를 않습니다. 이것을 들어서 ‘닫혀있는 문’이라고 합니다. 아무도 들어가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죠. 심각한 일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높아지려면, 아이처럼 경이로움과 기쁨으로 넘쳐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우리의 힘입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 자신은 하나님의 능력을 끊임없이 느낍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겸손, 경이로움과 기쁨, 이런 것들이 주요 핵심입니다. 그 밖에 다른 요소들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 핵심은 이 세 가지라고 확신합니다.
WL: 한국의 워십리더들에게 권면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타미 워커:
한국 워십리더들에게 첫 번째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하나님께서는 신실한 자들을 축복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배 인도를 했으나 잘 되지 않았고, 예배 후에 허탈감으로 집으로 가는 순간에 우리의 적군은 속삭입니다. “네가 누구라고 생각해? 오늘 찬양은 정말 끔찍했어. 창피한 줄 알아. 무슨 이유로 했지? 예배를 인도해도 아무 것도일어나지 않았잖아?” 그리고 우리는 적군에 유혹당해 너무 속상해 하고 상심합니다. 이렇게 상심해 하는 한국의 워십리더들이있다면, 한마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 적군의 속삭임에 넘어가지 말고, 이렇게 말하십시오. “맞아, 나도 알아. 하지만, 나는신실하게 내 본분을 행했다고.” 오늘은 주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세 번의 예배 찬양을 인도했습니다. 육체적으로 참 피곤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고, 밴드와 맞춰보고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예배 인도가 얼마나 좋았는지 얼마나 나빴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오늘 나는 신실하게 내 할 본분을 이행했어.” 워십리더로서 수 년을 해 온 지금에서야 말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신실한 자들을 축복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반면, 항상 내보이기를 좋아하고, 사람들의 반응을 쳐다보고 좋지 않으면 실망하여 “내가잘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어”라고 말하며 멈추는 자들을 축복하시는 것에 대해 망설이십니다.하나님은 당신의 삶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실 뿐만 아니라 당신의 삶 또한축복하십니다. 만약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다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통해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같아도 하나님의 나라는 가까이 와 있고, 겸손해지는 것이 어렵게 느껴져도 우리를 반대하는 자들과 함께하는 것이 어려워도, 저는 항상 생각합니다. 내가 오늘 겸손하면, 오늘 조금 더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는 것이라고. 주님의 길은 생명으로 이끌기 때문에 저는 주님처럼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 가운데 일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더욱 신실해 지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또 한 가지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은 계속적인 성장입니다. 계속 배우십시오. 사람들을 조정하려 하여 사람들이 당신을 싫어하게 만들지 마십시오. 큰 교회에 들어가서 이것 저것 녹음을 하는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마십시오. 이런 모든것들에서 당신의 마음은 내가 어떻게 계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에 있어야 합니다.‘어떻게 하면 내가 더 잘 기도 생활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가 악기 연주를 더 훈련하여 준비되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문을 여시도록 하나’를 고민해야 합니다. 이런 상태가 “잘 모르겠어,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는지”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건강한 상태입니다. 여러분의 재능을 닦도록 시간을 투자하고, 더욱 건강한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절대 성장을 멈추지 마십시오. 저는 이제 늙어가는 워십리더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배우고 있습니다. 하나님을배우는 일에는 늙고 젊음이 없습니다. 다음달이면 제가 크로마 하모니카를 배운지 2년이 되는 때입니다. 저에게 크로마 하모니카는 정말 어려운 악기입니다. 12가지의 다른음정이 있고, 각 코드에 4개의 음정을 내야하거든요. 제가 이것을 하는 이유는, 음악가로서 계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한 것입니다.‘음악이 먼저다’‘, 신학이 먼저다’ 이 말에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하나님께 부끄럽지 않을 최고의 음악을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비록 늙었으나 계속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하나님께서 축복을 내리시는 것을 압니다. 여러분들은 젊었으니 정말 계속적으로 성장을 해야 합니다. 크리스천들은 상황이 더 좋지 않습니다. 계속 썩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항상 반복되고 매번 똑같습니다. 절대 그러지 마십시오.

 

타미 워커와의 인터뷰, 그리고 그가 인도한 컨퍼런스 2012. NWLC(National Worship Leader Conference)를 통해 타미 워커가 정말로 하나님께 사랑 받고, 귀하게 쓰임 받는 워십리더이자 멘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하나 놀랐던 점은 그가 사역하는 크리스천 어셈블리교회가 그렇게 크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LA의 작은 지역을 시작으로 전 미국으로,그리고 전 세계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타미 워커를 통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앞으로도 그가 보여줄 모습을 기대한다. 구세준(워십리더코리아&뮤직) 정리
타미 워커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웹사이트를 방문해 주세요.
tommywalker.net(타미 워커) / caeaglerock.com(크리스천어셈블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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