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131 | 2011-11-30

성탄절을 준비하는 찬양인도자

성탄절, 언제부터 준비하는 게 좋을까?

교회력에서는 12월 25일 성탄절 전 4주간을 대림절로 지킨다. 이 기간동안 교회는 인류의 죄를 지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을 기념하고, 다시 오실 재림의 주님을 기다리는 의미로 성탄을 준비하는 기간을 갖는 것이다. 이때부터 대부분의 교회는 성탄절 모드(?)로 돌입한다. 대림절 기간을 보내기는 하지만, 찬양인도자로서는 12월 25일이 있는 전주 정도가 아니면 말구유에 나신 예수님을 찬양하거나, 동방박사 이야기의 가사를 부르기는 약간 어색하기도 하고 좀 이른 감이 들기도 해서 피하게 된다. 그러다보면 정작 성탄절 당일에도 매년했던 익숙한 찬양들밖에 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나는 교회의 절기에 적합한 노래들을 선곡하고 성도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은 겸손하고 탁월한 찬양인도자의 능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찬양인도자로서 찬양팀으로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두 가지를 이야기 하고 싶다. 첫째는 기존에 많이 불리워진 곡 중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 '예수님의 왕되심', '예수님의 성품 그 자체'에 대한 노래들을 찾아보라. 대림절 기간동안에는 왔다갔다 여러가지 얘기 말고, "예수님" 그 분께 집중하는 노래들을 불러보는 것도 의미있는 것일 것이다. 성탄절의 주인은 예수님이시기 때문이다.
'이 땅 위에 오신'이나 '겸손의 왕' 외에도 많은 곡들이 있다.
둘째로는 새로운 성탄절 곡들을 대림절 기간이 되면 나누기 시작해라. 한 주에 한곡씩 새로운 곡을 하되, 두 주 연속하는 것도 좋다. 크리스마스 관련 음반들이나 책자들을 찾아서 찬양팀의 수준에 맞고 교회에서 불리기 좋은 곡들을 두 세 곡 선곡해서 대림절 4주간 해 나간다면
성탄절에도 풍성하고 새롭고 신선하게 예배를 진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캠퍼스워십 크리스마스 1,2집과 크리스 탐린의 Glory In The Highest음반을 추천하면서 대림절기간 동안 교회에서 부르기 좋은 워십 음반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본다.
마지막으로 폴 발로쉬의 햇살보다 밝게(offering)라는 곡엔 예수님의 탄생을
노래한 2절이 있다. 크리스마스 오퍼링이라고도 불리는 이 곡은 원곡을 대부분 알고 있기 때문에 성탄절 당일날 처음 시도해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을 좋은 곡이기도 하다.자, 찬양인도자들이여, 악보집을 들고 '예수님'에 관한 노래와 '새로운 성탄곡'을 찾기 시작하라. 예수님 맞을 준비를 하기 시작하라.

 

[관련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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