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9,122 | 2013-03-28

기름부음 넘치는 예배팀 세우기

예배사역의 기초는 관계입니다. 하나님과 팀원 개인과의 친밀한 관계(a father-son relationship)가 팀원들간의 수평적인 친밀한관계(family relationship)로 이어지며, 그 친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해서 음악적 스킬과 성령의 감동(영성)으로 성도들을 예배케하는 사역이 하나님이 일하시는 예배사역입니다. 예배사역의 궁극적 목적은 성도들과 하나님과의 거룩한 만남을 위해 지성소를 세우는 것인데 우리가 주목해야하는 것은 그 지성소를 세우기 위해서 먼저 하나님은 예배사역자에게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배사역자를 만나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름다운 지성소를 위해서 예배사역자를 먼저 세우십니다.
구약의 성막을 지으실 때 먼저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기름부어서 성막을 만들때 필요한 영감과 지혜를 주신 것처럼 이 시대 예배사역자들에게 온전한 관계를 통해서 기름부음을 흘려보내주고 계십니다. 그 기름부음은 개인뿐만 아니라 공동체에게 함께 공유하게 하십니다. 느헤미야시대에 성전을 재건할 때 많은 동역자들을 붙여주시고 역경속에서도 놀라운 팀웍으로 성전 재건을 완성했던 것처럼 하나님은 이 시대의 거룩한 지성소를 세우기 위해서 예배사역팀에게 온전한 관계안에서 은혜를 주고 계십니다.
이런 차원에서 개인 영성과 팀영성에 필요한 요소들을 나눠보기 원합니다.

* 개인영성 3가지 기초

1. 말씀(묵상과 통독)
영성은 앎에서 기초합니다. 앎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진리의 말씀을 통해 얻게되는데 성령님은 말씀을 가까이 하는 자에게 기름부으시는 분이시다. 말씀을 사랑하는 자의 도움되셔서 알게하시고 믿게하시고 가까이 나아가게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시다. 예배사역자는 말씀을 통해서 성령님과 온전한 관계안에 거하는 법을 터득하고 누릴 수 있어야합니다.
말씀은 균형이 필요합니다.통독을 통해 넓이를 만들고 묵상을 통해 깊이를 만들어야합니다. 통독을 통해 숲을 볼 수 있는 안목과 묵상을 통해 나무를 볼 수 있는 안목을 균형있게 가질 때 진리의 예배자가 되어집니다. 예배사역자는 진리안에서 예배하는 것을 체험해야합니다. 사역하면서 말씀으로 자신을 치유하시고 세우시고 새롭게하시는 성령님의 깊은 은혜를 경험할 때 찬양과 사역에 굉장한 성령의 파워를 나타내게 됩니다.

2. 기도
기도는 영적 체온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사람의 체온이 떨어지면 저체온증으로 생명을 유지할 수 없듯이 기도가 죽은 사역자는 온전한 영적 사역을 감당 할 수 없게 됩니다. 예배사역자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체험해야합니다.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시각으로 자신을 돌아보아 하나님안에서의 정체성을 가져야하며, 기도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경험이 있어야합니다. 그래야 사역가운데 하나님의 열정과 자신감이 나타나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게 됩니다. 예배사역자는 기도를 통해 성령의 인도함받는 훈련을 해야합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기도하는 예배사역자가 예배안에서 성령의 인도함받아서 예배할 수 있게됩니다. 기도를 통해서 성령의 민감함을 훈련해야하며 기도를 통해서 함께 사역하는 동역자와 성도들을 만나야합니다. 그래야 자신이 일한다는 교만한 마음이 아닌 주님이 일하신다는 겸손한 태도를 갖게됩니다.

3. 찬양
찬양은 영적 감성을 최고의 상태로 만드는 가장 좋은 방편입니다. 사역의 현장이 아닌 일상과 삶에서 찬양을 통해서 눈물을 흘리고 성령의 감동이 충만한 예배사역자야 말로 기름부음을 흘려보내기에 좋은 통로가 되어집니다. 예배인도자는 시편기자가 고백한 것처럼 하루에 일곱번씩(시편119:164) 진리안에서 찬양해야합니다. 늘 깨어서 주님을 의식하는 경외함으로 찬양하는 그 중심을 주님이 보시고 찬양의 영이 흘러넘치도록 은혜를 더 하십니다. 예배사역자가 찬양하는 삶을 살 때 기름부어주십니다. 그렇게 살때에 예배자의 존재 목적(이사야43:21)에 대해서 자신있게 선포할 수 있고 그 선포에 하나님은 영을 깨워주시는 놀라운 영광을 맛보게하신다. 찬양의 삶은 예배사역자에게 기본 중에 기본이다.
이 세가지 개인 영성의 기초가 잘 다져질 때 기름부음 넘치는 튼튼하고 멋진 집을 지을 수 있다.

*팀 영성을 위한 5가지 기둥

1.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나누라
팀 사역에 있어서 서로가 만난 하나님을 나누는 것은 사역에 굉장한 힘을 가져다줍니다. 자기가 만난 하나님만이 아닌 타인이 만난 하나님을 경험하고 찬양 할 때 더 풍성히 찬양하게 됩니다. 찬양사역은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선포하고 높이는 것입니다. 팀원들 안에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맛보고 나눌 때 더 크고 광대하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2. 기도파티
동역자를 향한 사랑은 기도로 표현되어져야합니다. 옆에 있는 동역자를 위해서 눈물 흘리며 기도해 줄 수 있는 팀웍이라면 그 팀웍에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께서 마음껏 역사하실 수 있습니다. 기도제목을 듣고 적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은밀한 기도의 시간에 서로를 위해 기도의 행함을 갖는다면 그 팀은 사역가운데 하나님의 저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3. 함께 예배하고 함께 기도하라
팀사역에 있어 원동력은 합심예배와 합심기도입니다. 예배사역과 영적 교통을 위해서 반드시 중보기도 시간을 확보해야합니다. 중보기도를 통해서 예배공동체에게 부어주시는 성령의 기름부음을 경험할 수 있어야합니다. 변화는 팀에서 먼저 일어납니다. 팀에서 흘러넘치는 것이 진정한 성령의 역사입니다.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면서 새마음과 새영으로 하나되어지고 새노래가 흘러넘칠 때 진정한 기름부음의 사역이 시작됩니다.

4. 교회와 리더를 위해 기도하라
영적 권위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영적 질서를 존중하는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예배사역은 교회사역의 핵심입니다. 그러므로 예배사역자가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입니다. 가끔 예배사역과 교회와 대립구도를 가지는 경우들이 보게 되는데 그것은 영적인 문을 닫고 예배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예배사역자는 전체 교회 사역안에서의 예배사역임을 인식하고 늘 교회와 리더를 위해서 기도할 수 있어야한다.

5. 기능적 영성을 조율하라
보통 예배사역이 악기를 다루며 노래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음악적으로 충분히 준비된 상태에서 그 준비된 음악에 마음과 영을 담아 함께 깊은 예배를 경험해야 인위적인 예배가 아닌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예배로 경험되어질 수 있습니다. 음악적으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팀의 강점이 이러한 부분입니다. 서로의 음악적 성향을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면서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는 음악사역이라면 그 거룩한 그릇에 반드시 성령의 임재가 담겨져서 생수의 강물로 회중가운데 흘러넘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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