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0,836 | 2013-07-02

우리 안에 예배의 시작은 언제인가? _ 이상진 목사

사람들이 예배할 때 시작을 말한다.
"어떤 사람은 찬양시작전에 기도부터다!"
"어떤 사람은 첫찬양이 시작될때 부터다!".. 등

나름 시작점을 찾지만 그런 시간적 개념말고 진정으로 예배가 시작되는 또 다른 시작점이 있다. 그럼 진정한 예배의 시작점은 어디일까? 생각해볼 때'난 예배할 수 없는 존재인데..' '난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앞에 나아갈 수 없는 사람인데.. '라는 내면의 마음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이라 생각된다. 이사야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을때 난 '화로다 망하게 되었도다 '라고 고백한 그 고백말이다. 그 고백이 있었기에 그 영광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천사를 통한 하나님의 더 깊음 만지심과 헌신의 예배로 나아갈 수 있었다.

요한계시록2장에 에베소교회를 향해 첫사랑을 잊어버렸다는 말을 예배적 관점에서 본다면 예배할 수 없는 내가 예배할 수있는 것의 감격일 것이다. 처음 예수님 만나고 나같은 죄인이 그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그 앞에 나아가는 것 자체가 감격이요 눈물인 것처럼 말이다. 깊은 예배는 기도를 많이 하는 것보다 찬양을 오래하는 것에 있지 않고 난 예배할 수 없는 존재인데 예배하다니..하는 감격의 회복에 있다. 이런 고백하는 사람은 십자가를 바라본다. 예배할 때 그 피를 힙입어 예배한다. 나의 감정 나의 의가 아닌 오직 예수를 의지함으로 예배하게 되어있다.

"히브리서 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위의 말씀은 그 피를 힘입어 죄사함을 입었으니 쉽게 예배하라는 말이 아니다. 그 피로 인해 성소에 들어갈 수 있으니 그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함으로 예배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감격으로 나아가라는 말씀이다.

우리 예배자들이 너무도 쉽게 예배한다.
너무도 쉽게 성소로 나아가려한다.
구약의 제사와 같이 그 어려운 형식을 가지라는 말이 아니다.
마음을 말하는 것이다.

더 쉽게 예배할 수 있도록 예수님께서 완전한 제물이 되어주셨기에 더 감사하고 더 감격하고 나아가라는 것이다. 거룩하신 영광의 무게를 느낄 때 예배자는 예배에 대한 더 큰 부담감을 가져야한다. 처음에 이 정도로 거룩한지 몰라서 예배했다고 하지만 그 진짜 영광을 경험한 자라면 더 큰 영적부담감을 가지고 예배의 자리에 나아가게 될 것이다. 이 땅의 워십인.. 예배자들이 처음마음을 회복하기 기도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야훼하나님을 감히 부를 수 없어서 자음에다 아도나이를 합쳐서 여호와라고 불렀던 것처럼 그런 마음과 태도로 주앞에 나아갈 때.. 나같은 죄인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예배할 수 있다는 것이 진정한 감사의 마음이 일어날 때..진정한 예배의 시작의 문이 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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