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490 | 2014-03-05

헐리우드의 성서 시대

찰턴 헤스턴이 세실 데밀의 클래식 영화 십계에서 주연을 맡은 후 55년 만에 모세를 다룬 영화가 스크린에 복귀하게 되었다. 새 영화 Gods and Kings는 유명한 헐리우드 영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창작품이다. 이 영화는 모세의 탄생과 불타는 가시나무, 출애굽과 십계명에 이르는 모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게 된다.

홀로코스트를 다룬 쉰들러리스트 (1993)와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이스라엘 선수들의 암살을 다룬 뮌헨 (2005) 같은 영화들을 통해 유대인에 관한 주제에 관심을 갖게 한 스필버그에게는 꼭 맞는 전개이다.

스필버그처럼 꼭 맞아 보이지는 않지만, 멜 깁슨 또한 하누카 이야기의 영웅 유다 마카비에 관한 성경시대 영화를 제작할 예정인데, 아마도 주연으로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좀 의아한 일이다. 깁슨은 음주 운전으로 체포되었을 당시 반-유대적인 공격을 했음을 인정했었기 때문이다. 그 사건은 유대인 단체들이 그의 영화 The Passion of the Christ를 반-유대적인 것으로 비판한지 2년 만인 2006년에 발생했었다.

신실한 카톨릭 신자인 깁슨은 이를 부인하며, “반-유대주의는 나의 신앙의 교리에 어긋나는 죄입니다,”라고 말했다.

깁슨은 오랫동안 유다 마카비의 이야기를 다루고 싶었다고 말했다. “제가 십대 때 이 이야기를 읽었었는데, 너무나 놀라운 이야기였죠”라고 미국 잡지 에서 밝혔다. “그들은 성전을 더럽히고, 유다 마카비의 아버지를 죽였습니다. 강력한 적과 맞서서 그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했습니다. 얼마나 영화 같은 이야기입니까!”

Picture ? 홍해를 가르다 (Parting of the Red Sea)

보상을 하다? 깁슨이 유대 민족의 영웅에 관한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Making amends?)

뿌리로 귀환 ? 스티븐 스필버그 (Back to his r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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