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100 | 2014-03-05

속죄제 염소, 죄의 고백, 죄-인간의 타락, 사이크-피코 협정, 유대인의 상징

속죄제 염소 -

속죄제 염소 사이르 라아자젤은 국가의 죄를 대신 지는 흠 없는 동물을 말한다 (레16장). 첫 번째 대제사장이었던 아론은 죄를 짊어질 두 마리의 염소를 택한 후, 제비를 뽑았다. 한 마리는 하나님을 위해서, 다른 한 마리는 아자젤 (정확한 의미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버림’ 또는 돌투성이의 비탈길로 설명될 수 있다)을 위해서 제비를 뽑는 것이다.

하나님을 위한 염소는 희생 제사로 바치고, 아자젤을 위한 염소는 하나님 앞에 속죄를 얻기 위해 산채로 보내진다. 대제사장은 상징적으로 이 염소에게 국가의 모든 죄를 짊어지게 한 후, 광야로 보내어 (레16:21), 죄를 짊어진 채 계곡 아래로 가게 한다. 속죄의 희생 제사는 또한 성소의 불결함을 대속하게 한다.

‘속죄제의 염소’라는 단어는 일반적인 연설에서는 다른 의미를 지닌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대신 비난을 감수하는 누군가를 지칭하는 것이다. 희생양의 개념을 소개한 유대인들이 전통적인 반-유대주의 속에서 속제의 염소가 되었던 사실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죄의 고백 -

욤 키푸르 (속죄의 날)에 유대인들은 비두이 (고백)라고 알려진 기도로 죄를 고백한다. 일년 내내 비두이는 하루에 두 번씩 낭송되는 타하눈 (간청) 기도 안에 포함되어 있다.

비두이라는 용어는 이스라엘 백성이 첫 열매와 십일조를 가져왔던 성전 시대로부터 기원하는데, 당시 그들은 고백의 기도를 함께 올렸다 (신26:5-15).

비두이의 가장 오래된 부분은 하타티, 아비티, 파샤티 (제가 죄를 지었습니다, 제가 어기었습니다, 제가 죄를 범했습니다)라는 구절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미쉬나 (구전법)는 전한다. 오늘날에는 알파벳 순서의 죄의 목록에 따른다.

고백은 또한 중대한 상황에도 올 수 있다. 예를 들면 유대인 신랑은 결혼 전에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임종을 앞둔 사람도 죄를 고백한다.

죄 - 인간의 타락 (Sin - the fall of man)

성경에 따르면,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나서 아담도 그렇게 하도록 꾀어 죄를 세상으로 가져 왔다. 그 순간 이후로 죄나 악을 알지 못했던 창조의 기쁨은 사라져 버렸다.

유대 신앙에서는 기독교처럼 인간의 타락을 정의하지 않는다. 기독교에서는 모든 인류가 원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었고, 메시아의 속죄의 죽음만이 우리를 다시 영생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예수께서는 진리를 찾고자 했던 유대인의 지도자 니고데모에게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설명하셨지만 (요3장), 유대 신앙은 타락한 인류의 불가결한 죄의 개념을 거부한다. 대신 유대 신앙은 인류가 스스로 개선시킬 수 있고, 따라서 메시아가 오셨을 때, 인간의 타락 이전의 상태로 환원될 수 있다고 믿는다.

사이크-피코 협정 (Sykes-Picot Agreement)

1916년 5월 9일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협상자였던 마크 사이크경과 프랑수아 조지 피코의 이름을 따라 붙여진 이 비밀 협정은 오스만 제국을 분할하려던 계획이었다. 러시아에 의해서 승인된 이 협약은 중동에 대한 영국과 프랑스의 이권 범위를 분명히 했다. 요단강 서쪽 팔레스타인 (영국 위임 통치 지역의 24%)은 국제통치 지역이 될 계획이었다. 이 비밀 협약은 영국이 1917년 발포어 선언을 통해 유대인들에게 약속한 것과는 모순되는 것이었다.

유대인의 상징 (Symbolism, Jewish)

종교적 의미를 나타내는 기독교적인 상징들은 유대 신앙에서는 잘 알려진 개념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첫 번째 성소인 성막에 있던 물건들은 유대 종교와 국가 사상을 뚜렷이 표현한다. 대제사장의 흉배를 그 예로 들 수 있다.

숫자들 또한 유대 신앙의 상징이 된다. 대제사장의 흉배 위에 놓여 있던 열 두 개의 보석들은 열 두 지파를 상징한다. 야곱이 열 두 아들들에 대해 예언하고 축복한 이후, 각각의 지파들은 표상을 얻었다. 제사장의 축복을 상징하는 손들은 제사장 지파 (코하님) 일원들의 묘비에 새겨졌다. 종교적 목적으로 사용되는 건물들에서는 유다의 사자나 토라 (모세 오경)의 왕관을 볼 수 있다.

특별히 인기 있는 유대인의 상징으로는 미래의 성전에 대한 희망을 나타내는 일곱 나무 가지로 된 성전 메노라, 율법의 법 돌판들, 쇼파르 (양의 뿔), 마겐 다비드 (다윗 왕의 방패 위에 새겨져 있던 상징을 인용한 다윗의 별)가 있다.

두 개의 올리브 나뭇가지가 옆으로 서 있는 메노라는 현대 이스라엘 국가의 상징이 되었다. 올리브 나뭇가지들은 유다와 이스라엘을 나타내며 (겔37장), 슥4장에도 두 개의 감람 나무가 언급된다.


Picture - 다윗의 별 (Star of David),메노라 (Menorah),제사장의 축복 (The priestly blessing),최초의 교회에 있던 메시아닉 문장 (Messianic seal of the first church)


성소의 내부: 위의 회당의 내부 장식 (The inner sanctuary)

회당 -

제 2차 성전이 파괴된 이후, 회당은 모임과 기도를 위한 하나님의 집이 되었다. ‘회당 (시나고그)’이라는 용어는 헬라어의 수나고게에서 유래된 단어이다. 모임 또는 집회라는 의미로, 히브리어의 크네셋 (오늘날의 국회)의 의미와 유사하다. 히브리어로 회당은 베이트 크네셋이라고 불린다. 성서 시대에 사람들은 성전에서 떨어져 있는 장소에서 예배를 위해 만났는데, 시74”8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모든 회당을…”

이집트에 있던 헬라파 유대인들(주전 250년)은 이미 기도와 집회 장소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성전이 서 있는 동안은 그곳이 유대인들에게 주된 성소가 되었다. 신약에서 회당이라는 단어는 30번 등장한다 (예; 마13:54; 막3:1; 요18:20; 행17:1 그리고 18:4).

바빌론 포로에 있던 유대인들은 겔11:16을 인용해 회당을 미크다쉬 메아트 (작은 성전)라고 불렀다. 골란 고원의 카츠린과 갈릴리 호수의 가버나움에서는 고대 회당에 관한 고고학적인 증거들을 찾아 볼 수 있다.

처음에는 회당과 학교 (바테이 미드라쉬)가 분리되지 않았었다. 회당에 대한 다양한 이름들로는 프로세우크테리온 (기도의 집), 샤바타우스 (안식의 집), 슐 (이디쉬어) 템플 등이 있다.

소년이 13세가 되어 바르 미츠바 (성인식)를 행하면, 그는 회당에서 민얀 (예배를 위해 필요한 10명)의 일원으로 인정받아, 문화적 사회적 중심으로써 봉사를 하게 된다.

제사장 가문의 일원들만이 성전에서 봉사를 할 수 있었지만, 회당은 전 회중이 참여할 수 있는 곳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여기에 랍비와 하잔 (낭송자)이 샤마쉬 (집사)의 도움을 받으며 예배와 예식을 이끈다.

Picture -하나님의 집: 예루살렘에 위치한 전형적인 회당 (House of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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