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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트리아: 정부가 선교사에게 추방 명령을 내리다
에리트리아의 수도 아스메라



에리트리아 정부의 이민국은 지난 2008년 10월 6일 4명의 천주교 선교사에게 추방 명령을 내렸다. 이 추방 명령은 구두로 선교사들에게 직접 전달되었다. 하지만 현재 4명의 선교사 중 한 명만 에리트리아를 떠난 상태로 알려졌다. 에리트리아를 떠난 루치아 안드리오레티(Lucia Andrioletti) 수녀 선교사는 그의 체류 기간이 만료되어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추방 명령을 받은 4명 중 에리트리아에 아직 체류하고 있는 파올리(Paoli) 신부는, 8일 이내에 에리트리아를 떠나라는 명령을 들었지만 문서로 된 명령서를 받기 전까지는 에리트리아를 떠나지 않을 것인데, 그 이유는 문서상으로는 아직 에리트리아에 체류할 자격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14명의 선교사들의 체류 연장이 거부되었을 때에도 이와 유사한 경우가 있었다.
이번 추방 명령을 받은 4명의 선교사들은 에리트리아의 수도 아스메라(Asmara)에서 거리의 아이들을 돌보는 사역과 에리트리아에서 가장 큰 공공 도서관을 운영하는 사역을 펼쳐 왔다.
에리트리아는 세계에서 종교 자유 상황이 가장 열악한 나라 중 하나이다. 지난 수년 동안 에리트리아 전역에서 종교 단체에 대한 가혹한 단속 활동이 벌어져 왔으며, 현재 모든 기독교 교파의 성도들이 에리트리아 정부의 무자비한 핍박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에리트리아 정부는 지난 1992년 에리트리아 정교회와 천주교회, 복음주의 루터교회, 그리고 이슬람을 종교 단체로 인정했으나, 정부는 이 종교 단체들에게 모든 소유물과 재정 공급처를 신고하도록 규정했다.
지난 2004년 에리트리아의 이사이아스 아페웨르키(Isaias Afewerki) 대통령은 종교 단체들이 진정한 종교 단체로의 역할을 하지 않고 에리트리아의 연합을 훼손한다는 이유로 종교적 관용을 베풀지 않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그 후 에리트리아에서 등록되지 않은 종교 단체들에 대한 가혹한 탄압이 진행되어 왔다.
에리트리아 정부의 명령에 반하게 천주교회는 성직자의 군복무를 금지하고 있는데, 에리트리아 정부는 이러한 천주교회의 방침을 빌미로 천주교회에게 천주교회 소유의 학교들과 의료 시설 그리고 다른 복지 시설의 이양을 요구하고 있다.
인구 5백5십만의 인구를 갖고 있는 에리트리아에는 에리트리아 정교를 믿는 이들이 전체 국민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무슬림은 50%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에리트리아의 천주교인 비율은 약 5%에 지나지 않는다.
(출처: Spero News, 2008년 10월 29일,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파발마 637호)
에리트리아의 종교 탄압이 그치며, 선교사들의 자유로운 선교 활동이 보장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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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 전체보기 [한국선교연구원] 2008-11-11 11: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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