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곡은 ‘나의 피난처 예수’ 입니다.
이 곡은 역시 느린 곡이기 때문에 첫 박 강세를 정확히 지켜주시면서 느린 16비트 리듬을 연주해 주시면 됩니다.
피아노와 합주를 하면 아무렇게나 스트럼하는 기타 때문에 정갈한 느낌이 많이 사라지게 됩니다. 되도록이면 리듬의 심플함을 유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분수코드가 여러 개 나오기 때문에 아직 연주가 안 되시는 분들의 경우 코드를 쉽게 고쳐서 연주하시면 됩니다.
단, 코드 진행의 느낌이 피아노와는 다르게 되므로 (피아노는 분수코드를 거의 지키면서 치니까요) 코드 움직임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심플한 노래일수록, 느린 노래일수록 반주자는 긴장을 많이 하고 연습을 충분히 해 두어야 합니다.
어느 한 부분 틀리는 것만으로도 예배 집중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곡을 반주하게 되면 틀리지 않도록 정성을 기울여야 합니다.
사전에 미리 연습량을 충분히 해야 하며, 만약 틀릴 것 같은 부분이라면 쉽게 고쳐서 연주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2017-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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