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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낭독회

아프면 아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외로우면 외롭다고 말하라(김유비)의 프롤로그 (낭독 by 아드리엘)

우리는 모두 상처받았다. 나는 상처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남편이 사랑해주지 않는 아내, 아내가 인정해주지 않는 남편, 외도로 파괴된 가정, 우울증에 빠진 사람들, 불안장애로 고통 받는 사람들, 중독에 빠진 사람들, 절망과 두려움으로 길을 잃은 청년들. 그들은 패배자, 낙오자가 아니다. 상담실 밖에서는 정상적으로 기능하며, 심지어 사회적으로 유능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더 나은 삶을 원하며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그런데 자신을 돌보지 않는다. 상처로 아파할 뿐, 상처를 치유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 자신을 돌보기 시작하면 상처는 치유될 수 있다. 고통 역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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