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피플 테마 낭독

슬프고 우울한 마음이... (낭독 by 순례자)

우울증 환자들은 대개 자기가 우울증이라는 사실을 불편하게 여긴다.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기독교인일수록 더욱 그렇다.

대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를 하면, 우울감이 0으로 나온다. 완벽주의 성향이 있고, 성취가 강조되는 직책에 있는 사람일수록 더욱 그런 결과를 보인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하면 우울감이 10~15점 정도 나오는 게 정상적인데 CEO들은 우울감을 느끼는 감성마저도 허락되지 않는 집단인 셈이다.

우울증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버렸으면 한다. ‘나를 살펴보라는 몸의 신호’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그 기회를 통해 하나님을 신뢰하게 되며, 그 관계가 더 돈독해질 수 있다...

▶테마 전문 보기 http://gp.godpeople.com/archives/79810
▶테마책 자세히보기 http://mall.godpeople.com/?G=9788960975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