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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피플 테마 낭독

중독을 이길 힘! (갓피플테마 낭독 by 친한친구)

많은 중독자들을 접하다 보면 ‘하나님의 긍휼이 필요한 때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의사인 나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 계속 재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입니다’라는 고백이 중독자와 중독자 가정에 있어야 한다.

예수님도 이와 같은 외침에 귀를 기울이셨다. 그래서 중독 치료의 본질은 탕자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과 같다. 신학적인 본질이기도 하다. 하나님을 향한 열망을 우리가 다른 것으로 대체했다.

탕자처럼 자기 멋대로 살다가 돌이켜 자신의 최악의 상태를 보게 된다. 거지처럼 빌어먹다가 다행히도 정신을 차리고 은혜를 구한다.

중독 치료는 예전부터 기독교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다. 중독 치료 1단계는 인정하는 것이다. ‘나는 죄인이다. 연약하다. 중독을 이길 수 없다’라고 인정해야 한다. 사실 어떤 병이든 치료를 위한 1단계는 ‘나는 그 병을 이길 수 있다. 나는 힘이 강하다. 이길 능력이 있다’이다. 하지만 중독의 치료법은 반대로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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