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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피플 테마 낭독

시험인 줄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갓피플테마 낭독 by 친한친구)

그는 시험이 올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진실한 마음으로 들렸다. 시험인 줄 알지만 마음이 가라앉고 힘든 것 같았다. 내가 말했다.

“네 어떠함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먼저 시험을 생각하고 대적했으면 좋겠다. 시험 속에 들어가 생각하지 말고, 시험이 물러가도록 기도해라.”

물론 시험에 반응하는 욕심이 있지만 그보다 먼저 시험을 분별하고 대적해야 한다. 늘 시달리는 문제니까 어느 정도 감각도 있고, 과정도 알 것이다. 그가 주의 깊게 듣는 것 같았다.

나이가 든 자매들은 결혼 문제를 생각하면 좋았던 컨디션이 한꺼번에 무너진다. 마찬가지로 나이 든 사역자들은 자신만의 사역지를 생각하면 무너진다.

함께 시험을 분별하자, 그의 마음이 조금 풀렸다. 과일을 받기로 했다. 그것은 과일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이기 때문이었다. 시험이 힘을 잃으면 그동안 시험 속에서 해석되던 것들이 새롭게 해석된다. 나는 시험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지금의 관계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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