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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피플 테마 낭독

정말 억울하고 슬펐다(갓피플테마 낭독 by 니카)

내 일생에 큰 아픔이 있었다면 가장 사랑하는 친구가 내게서 돌아선 거였다. 그는 목사였고, 순수하고 착하며 신앙이 깊은 사람이었다. 우리는 동역하며 기쁨으로 많은 영혼들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부러움과 질투를 살 만큼 친했다.

그러던 어느 날, 교회 안에서 일어난 나와 관계없는 일로 그가 오해하기 시작하더니 불신의 골이 깊어졌다. 결국 그가 내게 교회에서 나가달라고 했다. 청천벽력과도 같은 선포였다.

그 후 나는 철저히 홀로 남아 외롭고 고독한 날을 보냈다. 정말 억울하고 슬펐다. 오해로 인해 내쳐졌다는 상처가 내게 크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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