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전인격적 공동자아를 만들어 하나님과 견고한 관계를 향해 나아간다. 그러니 간음은 하나님과의 관계도 깨는 것이다. 간음은 결혼 파괴범이자 신앙의 적이다.
간음죄는 둘이 함께 범할 수도 있다. 게다가 그 영역도 전인격적이다. 단순히 육체적 간음만 죄가 아니다. 사랑과 복종의 연결고리를 깨는 행위는 정신적 간음이다.
게다가 그 결과도 위중하다. 구약에서 간음죄의 결과는 죽음이었다(레 20:10). 하나님은 간음을 엄히 다루셨다. 이유는 이스라엘의 순수성 보존 때문이었다.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가운데에서 악을 제할지니라"(신 22:24).
신약교회에서는 더 심각해졌다. 예수님은 "음욕만 품어도 간음"이라고 하셨고(마 5:28), 사도 바울은 "간음하는 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했다(고전 6:9,10).
또한 간음자는 성전 파괴범과 동질이었고(고전 6:15-20), 심지어 간음을 피할 수 있다면 그 이유만으로도 결혼하기에 충분했다(고전 7:9).
하나님께서는 간음을 매우 싫어하신다. 반면 부부관계의 순수성을 좋아하신다. 교회의 온전함을 좋아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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