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분 낭독회

그리스도론의 역사(김동건) 제1장 고전기의 범위, 유형, 토양, 제2장 그리스도론의 비정통적 유형들 中 (낭독 by 에스더)

그리스도론의 대가 김동건 교수의 최신 역작
2,000년 그리스도론의 역사를 일관되게 서술한 최초의 책

평생 그리스도론을 연구해온 그리스도론의 대가 김동건 교수의 최신 역작 「그리스도론의 역사: 고대 교부에서 현대 신학자까지」는 기독교의 초기 그리스도론에서 현대의 그리스도론에 이르기까지 시대별로 가장 대표적인 그리스도론을 다룬 책이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단순히 지나간 ‘그리스도론의 역사’를 나열하여 정리한 것이 아니라 일관된 관점을 가지고 시대를 대표하는 그리스도론이 나오게 된 이유와 그 그리스도론의 초점 그리고 구조를 밝혀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독자들은 그리스도론의 유형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론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또 우리 시대에 던져진 문제는 무엇인지까지도 알게 된다. 이는 우리 시대의 바른 그리스도론을 찾기 위한 토대가 될 것이다.

▒▒ 저자 : 김동건 ▒▒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B.A.)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공부를 시작했다.(M.Div.) 영국 에든버러대학교(University of Edinburgh)에서 석사과정을 마쳤고(Th.M.), 에든버러대학교에서 현대 그리스도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Ph.D.) 현재 영남신학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그리스도론, 역사적 예수, 현대신학, 신학의 미래, 신앙과 역사, 성령론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역사 속에서 신학과 교회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심하며, 한국교회를 새롭게 할 대안 제시를 평생의 과제로 여긴다. 특히 좋은 제자를 양성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여하는 것이 그의 꿈이다. 지금은 아신신학연구소(http://astsi.org)를 중심으로 ‘성경 중심’, ‘예언자적 정신’, ‘개혁신학’이라는 세 가지 지표를 가지고 새로운 신학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짓거나 펴낸 책으로는 『예수: 선포와 독특성』, 『김동건의 신학이야기: 모든 사람에게』, 『현대인을 위한 신학강의: 12개의 주제』, 『현대신학의 흐름: 계시와 응답』(I), 『신학이 있는 묵상』 시리즈, 『빛, 색깔, 공기: 우리가 죽음을 대할 때』, Jesus: From Bultmann to the Third World, 『신학이란 무엇인가』, 『21세기 신학의 과제』, 『신학의 전망: 21세기를 맞으며』, 『루터를 생각하며: 루터와 시대정신』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신학과 정치』, 『자연신학』, 『복음서와 예수』, 『이사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