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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낭독회

거북이 선생님과 토끼 아이들의 성장놀이터(김미화) 中 part 1 토끼 아이들이 아파요 1~4 (낭독 by 아드리엘)

전문 상담교사인 저자는 오랜 시간 상처받은 아이들을 만나 위로하고 사랑을 전하며 상담을 통해 아이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일하고 있다.

이 책은 상처받은 어린 영혼을 향한 치유의 메시지이며 낙담한 아이에게 용기를, 좌절한 아이에게 꿈의 길을 열어주려는 간구의 기록을 담고 있다.

이 시대의 어른들에게 특히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아이들과 소통함에 있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줌과 동시에 하나하나의 이야기 자체만으로도 큰 감동이 되는 책이다.

▒▒ 저자 : 김미화 ▒▒
대학과 대학원에서 유아교육과 상담학을 공부했다.
27년 동안 교회와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
현직 초등학교 전문상담사이자 교회에서는 고등부 교사이기도 하다.
많은 아이들과 마주했다. 학교 폭력 가해로 특별교육을 받아야 하는 아이들, 보호관찰 아이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 저소득층 아이들, 학교 상담실을 들어서는 아이들, 교회 주일학교의 아이들. 토끼처럼 초원을 자유롭게 뛰어다녀야 할 아이들이 아프다. 신음하고 비명을 지른다. 그러나 어른들은 모른다. 토끼 아이들이 무엇 때문에 아픈지를, 그 신음과 비명을 어떻게 어루만져야 하는지를….
이 책은 상처받은 어린 영혼을 향한 치유의 메시지다. 낙담한 아이에게 용기를, 좌절한 아이에게 꿈의 길을 열어주려는 간구의 기록이다. 세상으로부터 외면받은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바로 서길 소망해 온 기도의 유산이다.
오늘도 아픈 영혼들을 보듬고 함께 눈물 흘린다.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한다.
‘주여, 당신의 완전하고 크신 사랑으로 어린 영혼의 눈물을 닦아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