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은 우리가 자주 쓰는 표현이기는 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것은 “끝까지 변하지 않고 믿음을 지킨다”라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기독교 신앙은 역사적으로 로마 황제의 권력, 유대교의 힘, 헬라 철학, 공산주의 등 수없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왔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더 퍼져갔습니다. 개인의 믿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도중에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충성입니다.
한국 교회, 특히 감리교회의 선배 목사님 중에 신석구 목사님이라는 참 귀한 분이 계십니다. 신석구 목사는 3.1운동 민족 대표였을 뿐 아니라, 신사참배 거부로 수시로 감옥살이를 하다가 감옥에서 해방을 맞았습니다. 해방 이후에는 공산당 정권에 맞서 투쟁하다가 평양 인민교화소에서 1950년 10월에 순교하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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