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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낭독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찰스 M. 쉘돈) 中 3장: 노먼 사장, 서약의 첫 걸음을 떼다 / 4장: 데일리뉴스 신문에 닥친 위기 (낭독 by 친한친구)

“전세계 수천만 독자를 감동시킨 베스트셀러 신앙소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아주 소중한 책!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라는 물음은
내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 정근모 박사 (전 명지대학교 총장)

어떤 일을 결정하기 전, 딱 5초만
지금 예수님이 나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라는
물음을 가져보세요. 당신을 향해 예비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은 대부분의 독자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
“앞으로 내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궁금해진다!”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과 의를 단순히 법정적인 차원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사탄의 세력으로부터 구원하셔서 의로 여기셨다는 영적인 의미로만 국한시켜서는 안 된다. 오히려 실제적인 삶의 관계적 의미로 이해해야 한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구원과 의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수직적 관계, 그리고 인간과 인간, 인간과 세상 사이의 수평적인 관계 속에서 우리의 삶을 통해 행동으로 실현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이 빌립보서에서 우리의 삶에서 구원을 이룰 것을 강조한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적 의는 확실히 우리 삶의 열매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구원과 의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더욱 확장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하나님의 구원과 의가 구체적인 삶에서 우리의 힘으로 확장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성령의 열매이며,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이다. 즉 우리의 공로적인 노력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따라서 우리가 삶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위해 힘쓴다는 표현은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구체적으로 성령의 온전한 지배를 받으며 하나님의 구원적인 의를 삶 속에서 나타내는 것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보다 더 정확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어떻게 성령의 도우심을 받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를 위한 해결 방법으로 삶의 모든 상황 속에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질문을 하고, 그에 따라 행동할 것을 제안한다. 이것은 매우 적극적이고 통찰력 있는 질문이다. 이 책은 이처럼 가장 핵심적인 질문을 통해 신앙과 믿음의 요구, 그리고 욕망과 삶의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울린다.

이 책에 등장하는 레이몬든 제일교회의 담임목사인 헨리 맥스웰은 크리스천의 제자도가 단순히 정신적인 지적 동의 이상의 행동을 요구한다는 점 때문에 고민한다. 결국 그는 모든 삶의 태도와 행동에서 “예수님이 나와 같은 상황에 계신다면 어떻게 하실까?” 하는 질문을 하고 그에 따라 행동할 것을 서약한다. 또한 그의 교인들에게도 동일한 제안으로 도전한다. 마침내 교인들도 실험적으로 일 년 동안 그의 제안에 응하겠다고 서약한다.

이 책에는 예수님의 발자취를 걷겠다고 서약한 다양한 계층의 신앙인이 등장해 한 편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연출한다. 신문발행인, 대학총장, 철도공장 감독관, 목회자, 성악가, 소설가, 부유한 자선사업가 등. 그들은 매일의 삶속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고 스스로에게 묻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수많은 독자들이 이 책이 주는 강한 의미에 사로잡혀 자신들의 삶에 큰 도전을 받아왔다. 그리고 질문을 통해 변화를 경험했다. 이 책은 실제 삶에서 크리스천의 존재 가치와 영향력을 설득력 있게 증명해주고 있다. 실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읽어야 할 기독교 최고의 고전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