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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낭독회

하나님의 처음 약속, 영생(한기돈) 中 1장 태초에 아담에게 있었던 영생 / 2장 아담의 불순종과 예수님의 순종(낭독 by 그림이아빠)

구원 이후 순종의 행위가 따르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며
죽은 믿음으로는 영생에 이르지 못한다.
영생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행위를 요구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여 영접한 사람은
누구나 구원을 얻고 영생을 소유하게 된다.
그러나 구원받았다고 해서 저절로 영생에 이르는 것은 아니다.
영생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뜻에 순종하는 행위로
소유하며 지켜내야 하는 구원의 완성이다.

지금까지 한국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얻는 구원에 집중했다. 왜 구원 중심의 신앙을 가진 성도가 되도록 온갖 노력을 다 했을까? 아마도 구원을 영생과 동일한 것으로 여겼기 때문일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으며, 예수님을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 그래서 믿음으로 얻는 구원을 영생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믿음에 의한 구원은 영생으로 인도하는 길잡이일 뿐이다. 구원 이후에 행위가 따르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며, 죽은 믿음으로는 영생에 이르지 못한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 3:36). 그러기에 영생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뜻에 순종하는 행위로 소유하며 지켜내야 하는 구원의 완성이다.
이 책의 저자인 한기돈 원장은 하나님이 태초에 주신 처음 약속, 곧 영생의 소망을 깨닫기 위해 오랜 시간 성경을 탐구하여 묵상하였으며, 60여 명의 목회자와 교수, 그리고 선교사들에게 자문을 구해가며 이 책을 써내려갔다. 그러기에 이 책은 한기돈 원장의 오랜 노력의 산물이며, 영생을 소망하는 글쓴이의 깊은 믿음의 결과물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명쾌하게 말한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갈망은 우리가 구원을 받고, 받은 영생을 순종의 삶으로 영원히 소유하는 것”이라고. 이 책을 통해 당신 또한 칭의의 신앙을 넘어 성화의 삶으로, 영생의 소망을 열망하는 믿음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저자 : 한기돈 ▒▒
주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자로서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방법을 고민하며, 주님이 주신 새 계명을 따르는 일터사역자가 되길 힘쓰고 있는 글쓴이는 서울에서 태어나 휘문고와 가톨릭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내과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군의관으로 복무한 그는 가톨릭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성모자애병원(현,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학 조교수로 재직하였다. 현재 부평내과의원을 공동으로 개원하여 의료선교를 위한 사역을 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부설 의료선교교육훈련원의 인천지역 원장을 담당하고 있다. 인천에 위치한 계산장로교회(합동) 의료선교부를 통해 교회 내의 외국인 근로자와 인천지역 새터민,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을 의료로 섬기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처녀작으로 60여 명의 목사와 교수, 선교사들의 자문을 통해 완성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