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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낭독회

당신을 위한, 기도시작반(유예일) 中 1장 기도의 시작 / 2장 틈틈이, 정기적으로 (낭독 by KBS성우 신송이)

“이제는 기도하지 않는 게 더 어려워요!”
매일 1시간씩 기도하는 삶으로의 놀라운 변화

제 마음 한구석에는 주님께 기도의 삶을 드리고 싶은 소망이 늘 있었습니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삶을 살아내보고 싶었지요. 그래서 몸부림을 치며 기도를 지속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성령께서 제 삶에 기도가 조금씩 자라나도록, 기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기도하지 않는 게 더 어려워졌지요. 또 예전의 저처럼 기도해야 하는데 안 되고, 기도하고 싶은데 못하는 사람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기도시작반’을 7년 동안 하면서 많은 지체를 도왔습니다. 그리고 10분도 기도하기 힘들다던 지체가 매일 1시간씩 기도하는 삶으로 변화되는 것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기도하지 못하던 삶에서 기도하는 삶으로 바뀌고 비로소 깨달은 진리가 있습니다. 쉬지 않고 기도할 때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 저자 : 유예일 ▒▒
모태신앙으로 자라 예배와 찬양은 너무나 익숙한데 혼자 ‘골방’ 기도만 하려면 입이 떨어지지 않던 그녀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실행 불가능한 명령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주님께 기도의 삶을 드리고 싶은 소망을 품고 몸부림치며 기도를 지속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자, 성령께서 기도가 자라도록 도우셨고 지금은 기도하지 않는 게 더 어려워졌다고 고백하게 되었다.
그리고 예전의 자신처럼 기도하기를 힘들어하는 이들을 ‘기도 PT’(Personal Training)를 통해 1시간씩 너끈히 기도하는 기도의 용사로 세워가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하고 광고 모델과 영화배우, 어쿠스틱밴드 ‘민트그린’에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했다. 현재는 사랑하는교회(담임목사 박미래) 도기훈 부목사 사모로 다음세대 사역팀장, 인도 단기선교팀장을 맡고 있으며 ‘기도시작반’ 강의를 7년째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