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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피플 테마 낭독

유브라데 강을 넘어가라 (갓피플테마 낭독 by 그림이아빠)

창조주 하나님의 목적을 향한 데라의 여정은 불과 몇 개월 또는 길어봐야 1년을 넘기지 않고 하란에서 멈춘다. 그리고 이 믿음의 여정은 아브람이 75세에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감으로써 다시 시작된다.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 데라의 나이는 145세다.

그러면 그들은 대략 20년 정도의 시간을 하란에 정착하여 지낸 것이다. 어쩌면 그 20여 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이 데라에게 계속 임했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처음 이 믿음의 여정을 시작한 사람이 데라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데라가 더 이상 움직이지 않자 하나님의 말씀은 이제 그의 아들 아브람에게 임한 것이다.

이제 질문을 해보자. 데라는 왜 믿음의 여정을 지속하지 않았을까? 나이가 많아서? 그럴 수도 있겠다. 그렇지만 본토 친척 아비 집인 갈대아 우르를 떠날 때도 젊은 나이가 아니었다. 어마어마한 결단과 대가 지불을 하고 시작한 여정인데, 단순히 나이가 들고 힘들어서 멈춘다면 이해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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