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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피플 테마 낭독

결국 남는 것은 사랑이에요 (갓피플테마 낭독 by 아드리엘)

우리는 사역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많은 계획을 세우지 않았어요. 우리의 첫 임무는 새로운 ‘조국’을 배우는 것이었지요. 그래서 한국 사람과 가까워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당시 데이빗(오대원, 예수전도단 설립자)은 그 방법을 ‘파도 아래로 온몸을 던지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가 오래전에 하와이에 갔을 때 해변에서 파도 타는 사람들을 보았대요. 그들은 높은 파도도 겁내지 않고 온몸을 던져 파도를 탔지요.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데이빗도 시도해보았지만 파도 타는 방법을 모르니 금세 물에 빠지고 말았어요.

그러자 한 친구가 “파도 아래로 다이빙을 해”라고 가르쳐주었대요. 그래서 몸을 낮추고 넘실거리는 파도 밑으로 몸을 던지자 신기하게도 물에 빠지지 않고 평화롭게 파도를 탈 수 있었다고 합니다.

데이빗은 그것이 새로운 조국, 한국에 들어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어요.

하나님께서 그에게 ‘잠수하라’, ‘사람들 속으로 파고 들어가라’,
‘섬기려는 사람이 되어 밑으로 들어가라’라는 마음을 주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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