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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일 목사

[평생의 순례자5] 광야를 지나는 법 1 (작은 것에 감사하며)

설교본문 민11:4-9
4.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5.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6.  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7.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8.  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았더라
9.  밤에 이슬이 진영에 내릴 때에 만나도 함께 내렸더라